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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산 말고 걍 중고딩 시절 때 배웠던 거 (수포자라 잘 못하는 경우) 물어봤을 때 답 잘 못하면 실망하는 게 대다수인가?


 
익인1
전혀 상관없어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구구단 못해도 사랑할걸
5시간 전
글쓴이
내가 수포자인데 자존심이 세서 걱정 돼서 글 적었어 내가 풀어야 할 문제가 있는데, 잘모르겠어서 애인한테 물어 봤어. 애인이 답을 알려준 후에 본인이 문제를 만들어서 나보고 다시 풀어보라는 거야 난 잘모르겠어서 애인한테 물어 본 건데 당황스럽기도 하고 솔직히 수치스럽더라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어 괜히 물어 봤다 싶기도 하고 .. 전화로 한 거라 마지막엔 이 정도 문제는 본인이 풀 수 있다면서 또 다른 거 있으면 물어보래서 알겠다고하고 끊었는데 대답 못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 그래서 애인도 나처럼 생각하진 않을까 걱정이 됐어 자존감 문제인 건가?
5시간 전
글쓴이
나한테 수능 등급도 물어봐서 좀 많이 수치스러웠거든
5시간 전
익인1
진짜 아무 생각없어.. 난 애초에 사람은 다 부족한 면이 있다 생각하고 남한테 피해입히는것만 아니면 오히려 그걸로 질타하는게 더 별로라 생각해
그냥 자신감 가지고 살아도 괜찮아 진짜 남자인 내 입장에서는 신경 하나도 안쓰여 오히려 비슷한 문제로 고민이고 내가 도움 줄 수 있는 일이면 기꺼이 도와줄 거 같아

5시간 전
글쓴이
슬펐었는데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5시간 전
익인2
그걸 물어볼일이 있나
5시간 전
익인2
수포자여도 상관없음
5시간 전
글쓴이
내가 수포자인데 자존심이 세서 걱정 돼서 글 적었어 내가 풀어야 할 문제가 있는데, 잘모르겠어서 애인한테 물어 봤어. 애인이 답을 알려준 후에 본인이 문제를 만들어서 나보고 다시 풀어보라는 거야 난 잘모르겠어서 애인한테 물어 본 건데 당황스럽기도 하고 솔직히 수치스럽더라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어 괜히 물어 봤다 싶기도 하고 .. 전화로 한 거라 마지막엔 이 정도 문제는 본인이 풀 수 있다면서 또 다른 거 있으면 물어보래서 알겠다고하고 끊었는데 대답 못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 그래서 애인도 나처럼 생각하진 않을까 걱정이 됐어 자존감 문제인 건가?
5시간 전
글쓴이
나한테 수능 등급도 물어봐서 좀 많이 수치스러웠거든
5시간 전
익인3
애인한테 방금 물어봄
찐 상관없대 근데 보통 어렸을 때 어려우니까 포기하고 안해서 못하는거지 지금 머리 다 자라고 다시 하나씩 해보면 아예 못할 사람 거의 없다고 다른 쪽으로 지혜로우면 무슨 상관이냐함

5시간 전
글쓴이
내가 수포자인데 자존심이 세서 걱정 돼서 글 적었어 내가 풀어야 할 문제가 있는데, 잘모르겠어서 애인한테 물어 봤어. 애인이 답을 알려준 후에 본인이 문제를 만들어서 나보고 다시 풀어보라는 거야 난 잘모르겠어서 애인한테 물어 본 건데 당황스럽기도 하고 솔직히 수치스럽더라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어 괜히 물어 봤다 싶기도 하고 .. 전화로 한 거라 마지막엔 이 정도 문제는 본인이 풀 수 있다면서 또 다른 거 있으면 물어보래서 알겠다고하고 끊었는데 대답 못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 그래서 애인도 나처럼 생각하진 않을까 걱정이 됐어 자존감 문제인 건가?
5시간 전
글쓴이
나한테 수능 등급도 물어봐서 좀 많이 수치스러웠거든
5시간 전
익인3
애인 방식이 좀.. 스파르타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잘 해왔던 사람 입장에선 이걸 왜 못해? 싶을 수도 있긴하지 그래서 못하니까 잘 이해시켜주려고 문제 의도부터 풀이까지 접근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인거고 ㅠㅠ 그리고 문제까지 다시 만들어서 주는거 보면 많이 도와주려하는 것 같은데?! 애인이 수학이 넘 모자라서 이해가 부족하다고, 미안해하면서 좀 더 자세히 알려달라하면 어느 누가 안도와주겠엉 흔쾌히 알려줄거야 못하는거 인정하고 막 물어봐버려 ㅋㅋㅋㅋㅋ
5시간 전
글쓴이
나 고민이 있는데 내 사고 방식이 이상한 건지 물어보고 싶어 .. 내가 얘한테 자격지심이 있어서 지기 싫어 하는 건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둥이가 말한 것처럼 인정하고 막 물어보면 되잖아 일단, 인정은 하는데 막 물어보지를 못하겠어. 그 이유는 아까 설명해준 건데 또 물어보네 혹은 이것도 모르네라고 생각하고 만만하게 보거나 한심하게 생각할까 봐 아까도 정말 쥐 구멍에 숨고 싶었고 걍 사라지고 싶더라고 왜 이런 걸까 … 이런 거로 상대한테 회피하고 싶지 않은데 이상하게도 벽이 생겨 그리고 도망치고 싶어 좀 문제가 있나?
5시간 전
글쓴이
전화 끊고 혼자 펑펑 울었어 괜히 물어 봤다 약점 잡힌 것 같다 싶어서 스스로 생각해도 이상한 것 같은데 하 … 이거 고칠 방법은 없을까
5시간 전
익인3
넘 생각이 많아서 그래!!! 이미 너 스스로가 못하는걸 한심하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다른 사람도 그렇지않을까 생각하는거야 ㅜㅜ
그리고 난 진심으로 수학 못한다는 단편적인 모습으로 사람한테 한심하다 비난하는 사람이 잘못된거라 생각해
이런걸루 너한테 문제 있다고 생각안했음 좋겠어 넌 다른 사람이 수학 못하면 한심하다고 느껴??? 그냥 그랬구나 나돈데ㅎㅎ 하지않아?? 물론 수학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인 사람한테는 너가 별로겠지만 세상에 그런 사람이 많지도 않을거고 있다해도 너랑 안맞는 사람인거고 너가 만나는 사람의 기준으로 널 평가하고 문제삼지 않았음 좋겠어 ㅠ.ㅠ 이미 여기 댓글만 봐도 별 상관없다하구 내 애인도 그렇고.. 전혀 주눅 들 필요 없어 울지망 ㅠㅠ 수학보다는 더 잘하는 무언가가 있을거잖아 그걸 아끼고 더 잘해주면 돼! 참고로 난 뜨개질 잘한당ㅎㅎ 나두 공부 잘하는 편은 아니였는데 충분히 사회에서 똑똑하단 소리 듣고 살어~~! 울지마 쓴아!!!

4시간 전
글쓴이
3에게
고마워 나도 잘하는 걸 찾아 봐야겠다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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