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싸우고 헤어진게 아니라 서로 연락은 하면서 천천히 정리하자 그랬거든
이별 사유는 그냥 진짜 어떤 상황이나 뭘 대처하는 생각이 서로가 너무 달라서
예전에는 그냥 넘어가고 안싸우고 싶어서 얘기 안했는데
결혼 얘기를 하면서 대화를 했는데 서로 너무 확고하다 싶어서 헤어지기로 했어
근데 오늘 자기전에 전화 좀 하자고 하고싶다는 얘기가 있다는데
일단 알았다고 했는데
혹시 잡거나 하진않겠지?
내가 줏대 없는 스타일이라 좋게 말하면 또 넘어갈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