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기억 잃을때까지 마시는 애인

이해돼?  나랑 마실땐 상관없는데 나 없는 술자리에서도 그러는게 진짜 개화나는데..

[익인1]

저 저잖아용...

[익인1]

ㅠㅠ 이게 좀 술 보면 신나신나 해버려서 문제인 것 같은데 술이 술을 마신다고... 내 애인도 이해 못 하더라구

[글쓴이]

왜그러는거야...

[익인1]

잘못된 거 맞고 혼내라 난 혼나고 줄여서 거의 안 감

[글쓴이]

아니 난 술자리 자체를 막을 생각은 없어 가서 자기가 알아서 엄청 취하기 전까지 마시고 끝낼줄 알면 ㅇㅋ임

[익인1]

이게 늙음 탓도 크다... 늙으니까 얼마 안 마셔도 다음날 걍 기억 안 나는 경우도 있더라! 애인 나이가 좀 있어?

[글쓴이]

20후반인데 그럴 나인 아니지 않냐...ㅋ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20대 후반부터 시작이긴 해 30대엔 주량 엄청 줄어! 근데 술 먹는 양이 많다면 조절 문제일듯

[익인2]

매번 필름 끊길때까지 마시는건 문제있다고본다....왜 그걸 조절 못하지

[글쓴이]

나도 진짜 이해불가인 부분

[익인3]

필름끊길 정도로 저러길 상습인거 거르기 추천.....
저런사람치고 행실 건전한 사람 없다시피했음

[익인4]

되겠니... 친구로도 안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