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시 고등학교 다니면 인서울 가능해 진심

그땐 정신도 엄청 불안했고 그냥 맨날 울었움 ㅋㅋㅋ

수시버리고 정시한것도 있고 ㅠㅜ 계속했으면 인서울 하위는 갔을듯 … 다들 수시ㅜ버리지ㅜ맙시다

[익인1]

미련 남으면 수능 치면 되징

[글쓴이]

수능은 내길이 아니라서 허허

[익인3]

나도 다시 가면 스카이 가능ㅎㅋ

[글쓴이]

난 이대 ㅎㅎ

[익인3]

이대 내 1지망이었는데...ㅜ 3년동안 짝사랑하다가 2번 떨어짐

[익인4]

근데 나도 .. 그런 생각해 그냥 고집 부리지말고 학종으로 넣었어도 무난하게 갔을 수 있는데 더 공부할 필요도 없고 ㅠ … 돌아간다해서 공부는 더 열심히 안 할거같은데 이상한 고집 안 부렸을거같아 ㅠ 하 ㅠ

[글쓴이]

난 일단 입시정보를 많이 캐야하고 정시 걍 1도 하지말고 수시만 석굴암캐듯이 하고 …
학교는 좋은친구들 있는데로… 근데 이 입시를 통해 내 고집이 꺽인게 있어서 하

[익인5]

내가 쓴 줄.......

[글쓴이]

ㅋㅋㅋㅠㅜ

[익인5]

다른 애들처럼 무난하게 평범하게 길 따라 가면 됐는데....

[글쓴이]

그치 뭣한다고 여기까지 온거지…
ㅠㅠ

[익인6]

난 진짜 ….. 생각이 없었어 남들은 입시할 때 정병온다는데 난 그무엇도 없었어 공부를 안한것도 아니긴 한데 방법을 모르고 그냥 .. 그냥 한 듯 그래서 뒤늦게 제대로 공부하다 정병옴 ㅠ 주변에 본받을 좋은 학군 좋은 친구들도 있었는데 정말 생각이 없었던 듯..? 난 업보지 뭐

[글쓴이]

난 진짜 정병 맥스였었어 ..ㅋㅋ
그래도 그냥 사는것보단 지금을 바로잡는게.. 나중에 좋을거야

[익인7]

전문대 지방사립대 이러면서 쓴글 아니지?

[익인8]

쓰니의 조언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거야✨

[익인9]

나도 쓰니 같은 상황이었는데...걍 그게 그 대학 간 애들과 아닌 애들의 차이임

[글쓴이]

얼른 입시 끝내고 걍 허허 그땐 그랬지
했으면

[익인9]

내가 그냥 마음에 안 드는 대학 어거지로 다니다가 막판에 학점 복구하려고 피똥 싸는 중인데ㅋㅋ 언젠가 다 노력해야할 시기가 오더라...이 노력을 그때 했으면 더 가성비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가끔 드는데, 노력이 필요한 제 때에 노력하지 못한 게 차이였나보다 싶더라고. 쓰니는 아직 입시 중인거면 기회가 있는 거라 생각하고 온몸 다 던져서 원하는 걸 얻어내봐...설령 얻지 못해도 그 과정이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줌

[글쓴이]

맞아 이게 핵심포인트임!!!!!!!!
노력해야할때 옳은 방향으로 노력해야…

[익인10]

난 못할거 같은데

[익인11]

대학은 실력과 운도 필요한듯. 난 고3 1학기까지 대학 안갈려고 준비 하나도 안했는데 상황이 바뀌어서 엄청 급하게 준비해서 인서울 들어감. 근데 실력보다 운이 크게 작용한듯 ㅎㅎㅎ

[글쓴이]

익인이가 총명한듯

[익인12]

진짜 입시는 멘탈과 운빨 싸움인 거 같아

[글쓴이]

진짜 맞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