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엄마가 자식들 직장 그만두고 본가와서 살았음 좋겠대 ㅜ

	익인1 울 엄마도 이럼,, 결혼도 자꾸 근처에서 하라고 해 7일 전
	익인2 어머님 외로움 타시나? 집에 계시는거면 반려동물이라도 키우시는 게 어때... 7일 전
	익인3 근데 그러면 피곤해지는 거 알지...? 가족도 서로 어느정도 거리를 둬야 좋은 거야 7일 전 익인6 2... 7일 전 익인10 33..... 7일 전 익인15 4 7일 전 익인20 55 7일 전
	익인4 울 엄마는 동생 나가사는건 아무생각 없으신데 내가 나가 사는건 싫다고 결혼해도 근처 살아라고 난리심 아직 보낼 준비가 안됐다고 근데 내가 서른인데 언제 준비가 다 되냐구... 7일 전
	익인5 매일 점심시간이랑 퇴근길에 연락 5분씩 드려봐봐 효과있을걸 7일 전 글쓴이 전화하면 우는소리+그만두고 내려와라이래서 하기가 겁나 ㅜㅜ 7일 전 익인5 근데 그래도 해봐 그만두고 내려오라고 하면 넉살 좋게 내려가진 못해도 매일 안부인사 한다고 말 돌리고. 쓰니 말고 형제들도 하루에 짧게 한두번씩 통화 드리면 더 좋음 이거 몇년 하면 나중 가서는 오히려 통화 그만하라고 귀찮다고 하실거야 7일 전
	익인7 어머님이 본인 할걸 찾아서 외로움을 없애야할텐데...아님 동네 이웃이나 그런사람들이랑 친목도모...마음쓰이겠다 ㅠㅠ 7일 전
	익인8 공무원 7일 전
	익인9 그래서 엄마한테 나 먹여살릴 수 있냐니까 그건 또 대답 안하대... 7일 전
	익인11 부모님들 다 비슷하시구나.. 우리 엄마도 나에 대한 집착이 점점 커져서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 7일 전
	익인12 울엄마도 그럼ㅋㅋㅋㅋ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걸 인지하면서도 왔으면 좋겠다고 하심 7일 전
	익인13 그거 한달내내 전화하면 질려서 전화하지말라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타지와서 한달동안 전화하니까 전화그만하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일 전
	익인14 우리 어머니도 그러셨는데 오히려 본가 집 정리하고 서울 올 생각도 하시더라규 7일 전
	익인16 이기적이네 7일 전
	익인17 엄마 진짜 나 회사 때려쳐도 괜찮아? 엄마한테 용돈 받고 살아도 되는거야?? 그럼 나야 땡큐지~ 아 회사 때려치고 놀고먹고 싶었는데 잘됐다! 그럼 나 진짜 정리해서 간다? 사표 내고 방 빼서 내려갈게 이래 봐 7일 전
	익인18 엄마가 이사 오시는건? 7일 전
	익인19 안타까운 소리지만 이겨내셔야함 부모님이 7일 전
	익인21 우리 엄마도 그래서 우울증 약까지 드셨는데... 신도시 이사 가고 또래 아줌마 친구들 생기니 싹 없어지더라 이제 나 귀찮아함ㅠ 7일 전
	익인22 반려동물 키우는건..?! 7일 전 글쓴이 아빠가 알러지 있어… 7일 전
	익인23 어머니 취미 만드셔야 됨... 7일 전 글쓴이 취미가 그나마 요린데 반찬이랑 밥 많이 해놓고 너네들이 와서 먹어줬음 좋겠다 안그럼 버리는건데…이러면서 사진찍어보냄 ㅝ 7일 전 익인24 으억 듣기만해도 숨막혀 7일 전
	익인25 좋겠다 난 취준 길어지니까 솔직히 다 포기하고 집 들어가고 싶은데 여태 지원해주신 거랑 기대하시는 것 땜에 얼른 어디라도 들어가야지 싶음 ㅜㅜ 7일 전 익인25 아 상황이 다르구나… 쓰니도 힘들겠네 ㅠ 부모님 퇴직하신 거면 부모님이 근처로 이사 오시라고 제안드리는 게 낫겠다 7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1 / 3　　 키보드

날짜

조회

일상	친한친구가 내년 결혼한다고 모친상 못온다는거 손절사유임?500	13:30	52518	1
이성 사랑방	너네 99면 97만날거야 93 만날거야? 424	9:40	45380	0
일상	28살이 이렇게 입으면 좀 그래…? 247	15:39	31692	0
일상	자소서 컨설팅 받았는데 친구가 공유 해달래..166	9:52	29699	1
야구	FA 명단에서 사고 싶은 선수 누구 있어?88	10:40	3057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