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곽도규는 "(이)의리 형이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세리머니를 해달라고 하더라. '심장을 불태워라' 이런 의미의 세리머니였던 것 같은데, 하는 김에 제대로 한 번 해보자고 해서 세리머니를 계획했다"며 개인적으로 정말 의리 형을 존경하는데, 시리즈에서 함께하지 못한 게 많이 속상하다. 하지만 가슴에 함께 했다는 것 자체가 내게 큰 힘이 됐던 것 같다. 올해는 거의 못 던졌지만, 이의리라는 선수를 보고 배우는 후배들, 팀원들은 이의리라는 사람이 곁에 함께하는 게 정말 영광"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도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