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하나 사고 싶은데

돈은 있는데 너무 아까울 것 같아서 맨날 안 삼 걍 하나 살까 근데 안들고다닐것같아..

[익인1]

필요한때가 오긴하더라

[익인2]

그럼 안사야됨

[익인3]

사지마..

[익인4]

나도 이쁜 거 보면 사고 싶다가도 어차피 가지고 있는 옷이랑 안 어울릴 것 같아서 맘 접음

[글쓴이]

맞아 이 마음이야 ㅋㅋ 예쁜데 넘 비싸서 저렴하면 바로 살 것 같은데 돈이 아까운 느낌

[익인5]

나도 너무 갖고싶어서 샀는데 생각 보다 잘 안들게됨..

[익인6]

명품이라면서 괜히 취향아닌데 유명한거 사야지 하면서 사면 처박템되는건데, 쓰니가 평상시에 잘 들고 다니는 가방 모양으로 사면 명품백이라도 맨날 들게 될거야.

[글쓴이]

그런가? 예뻐서 사고 싶다가도 가격 보고 한발자국 물러나게되고... 맨날 고민중이긴 해 ㅋㅋㅋㅋㅋㅋㅋ 왤케 돈이 아까운지 몰겠단 말이야~~~

[익인6]

난 예전에 명품 사서 진짜 맨날 들고다니면서 한 10년 뽕뽑았거든 이럴 정도 되면 비싼 가격이 아니라고 생각해 ㅋㅋㅋㅋ 사려면 딱 봐서 쓰니가 맨날 들고 다닐만한 걸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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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난 걍 루이비통 네버풀 샀어. 보부상이라서 이거저거 막 넣고 다니기 너무 좋았거든. 미니백 유행이 왔어도 꿋꿋하게 내 취향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