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때면 이슈되는 강남 아주그룹 사옥 차수문 이야기

여름 장마 때면 침수되는 강남

예전 강남 잠겼을 때 찍힌 유명한 사진

사진으로는 가늠이 안되긴 하는데  많이 올 때는 더 많이 차오르는거 같기도 함

이 건물 근처는 94년도 신축할 당시 이미 침수구역임

레미콘, 건자재를 다루는걸로 알려진 아주그룹이 이 건물을 사옥으로 쓰려고 신축하는데

침수 구역인걸 생각하고 직원들 오고가는데 안전하게 보호하자는 명목으로

회장단에서 결정해서 차수문 설치.

나름 건자재, 건설 등을 다루다보니 안전에 대해 좀 깨어있는 생각을 했던 듯?

94년도에 강남 근방에서는 최초 설치임

차수문 안쪽 주차장 경사 보니까

비 많이 오면 그대로 잠겼을 듯 ㄷㄷ

30년 전에 안전을 위해 시공한 차수문이 아직까지 잘 쓰는 걸 보니 대단한 거 같음

출처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