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횡단보도 기다리는데 초딩 남자애 세명이 내 옆쪽에 있었거든. 막 자기들끼리 장난으로 서로 머리때리고 뺨 툭툭 때리고 그러길래 뭐 저런 장난을 치냐.. 했는데 그러다가 한명이 엄청 크게 야 가서 니 여친한테 샤넬백이나 사줘~ 이러길래 깜짝 놀랐음
애기들 다 3-4학년쯤 되어보였는데 난 그 나이때 컵볶이 먹으면서 그냥 술래잡기 이런거나 했던거같은데 세상 진짜 변했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