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나 상사가 자기의 존재를 무서워하거나 어려워하는 줄 아는 애들이 있음.
이거 글로 쓰니까 되게 이상한데..
1. 자기가 회사를 나가거나 하면 그 회사에 큰 손실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애들, 그래서 퇴사를 협박성으로 사용하는 애들?
2. 회사 내 어떤 문제에 휩쓸렸을 때 그 문제에 대해서 자기가 의견을 잘 내세우는 모습을 보고 내가 이렇게 이야기 잘 하니까~ 상사나 회사가 자기를 어려워한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하는 애들? 이 있음. -> 이렇게 생각하면서 1로 생각하게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음
근데 대부분 2 경우는 자기가 잘못해서 문제에 휩쓸린 경우가 많음.. 자기가 따지는 부분은 그냥 논리에 안 맞게 우기는 거고 회사 측에서 대꾸를 안하는 건 도저히 대화가 안통해서 말을 마는 경우가 많음 그거를 자기가 이겼다 라고 생각하고.. 뭐 그런? ㅋㅋㅋㅋㅋ
물론 우리 직군만 그럴 수도 있음.
내가 옮긴 모든 직장에서 생각하는 애들이 제법 있길래 글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