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두 번 말하는거 싫어한다는 말에 그럼 한번에 알아듣게 말 하라는 신입..

진짜 당황스럽긴한데 

그런 기개가 부럽기도 하고.. 

회사 생활 힘들거 같아 보이면서도 또 본인은 괜찮아할것같기도하고..

정말 복합적이다

내가 저 상사 싫어해서 그런가 그래도 엄청 나쁘게만은 보이지않는 이 오묘한 느낌

[익인1]

아 ㅋㅋㅋㅋ 진짜 내가 속으로 생각하던 말임

[글쓴이]

ㅋㅋㅋㅋㅋ그치 속이 뻥.. 나라도 잘 챙겨줘야겟으 ㅁㅋㅋㅋㅋㅋ

[익인2]

대박이다ㅋㅋㅋㅋㅋㅋ 걍 팝콘 튀겨

[익인3]

신입 똑부러지네ㅋㅋㅋㅋㅋ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긴다 나라면 커피 한잔 사줬다..

[익인5]

저건 그냥 시비거는거 아니냐

[글쓴이]

그 때 상황이 저 과장님이 무슨말을 고개숙이고 말했는데 신입이 못알아듣고 네? 라고 했다가 불려가서 혼나던 상황이였거든ㅋㅋㅋㅋ 신입도 기분나빴나봐 근데 그걸 표출하는게 너무 신기해

[익인6]

개웃기긴한데 저런 본인에 심취해있을듯... 난 ㅂㄹ,,
그냥 동기나 친구들한테나 얘기하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나도 구경하는 입장에선 재밌지 나더러 가르치라하면 싫을듯 ㅋㅋㅋ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아 속 시원하다

[익인8]

속으로만 하는 말을 진짜 하네 신기하다

[익인9]

용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오오.....신입인데 두번은 말해줘야하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 자기도 신입때 한번만에 알아들었으면 인정

[익인11]

이야 쎄다 쎄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