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붙도 많이하고 내가 진짜 많이 좋아했어 더 많이 좋아했던 거 같아 물론 그만큼 상처도 많이 받았고....
어차피 끝은 이별인 거 알면서도 옆에 없는 게 너무 힘들서 해왔는데 정말 다 끝났어 내가 부탁해서 다 차단까지 했더라구
취준생이라 한창 바쁠시기인데 친구들은 연애 오래오래 잘만하고 괜히 싱숭생숭하고 너무 외롭고 보고싶기도 하고 ...... 내가 친구가 많은 편도 아니고 외향적인 편도 아니라 더 앞으로 연애는 할 수 있을까 싶어
우리 엄마랑 언니는 둘다 첫사랑이랑 결혼까지해서 뭔가 더 조바심나기도 해 난 이러다 평생 만날 사람 못만날 거 같아서.... 🥹
어차피 재회해도 똑같다는 생각하면서 스스로 계속 되내이고는 있는데 아침에 눈 뜨기 싫다는 생각이 너무 커 ㅠㅠ........ 괜찮아지겠지 취업하면 연애 더 잘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