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였는데 고백했고 차였어.
상대방이 좋아하는 마음 없어질때까지는 친구로 못 지냈겠대.
당시에 나는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은 마음에 그럼 마음비우겠다 열심히 정리해서 다시 친구로 지내고 싶다했고
읽고 답장 없었어.
시간 좀 지나니깐 가까운 친구는 나도 무리겠다 싶은데 문제는 겹지인 진짜 많고 마주칠 일도 많아서 인사는 하는 사이로 지내고 싶어. (사람들 다 걔랑 나랑 친한줄 알아ㅜ)
시간 좀 지나서 인사하고 잘 지내고 싶다고 하면 받아줄까? 아니면 불쾌해할까ㅜ.. 날 더 불편해할까봐 어떤 행동도 못하겠어…
마음 없어질때까지 친구로 못 지내겠다는 말이
마음이 없으면 지인으로 지낼수 있다는건가 싶어서 희망회로 돌리게 돼.
이미 두달 지났고 만약 연락하거나 직접 얘기한다면 1월이나 12월쯤일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