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회사 안다니는거

현타와? 애없는 가정하에 30살..

다들 무슨 생각들어?

[익인1]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면 부럽지

[글쓴이]

익인이라면 현타는 안와? 친구들 다 일하고 있다하면,,

[익인1]

내가 저 입장이라면..?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라느 전제하게 난 좋을듯
난 사회적 성취보다는 사부작거리며 남 내조하고 뒷바라지 하는게 좋더라
그래서 진로로 비서 생각도 했었어
남 뒷바라지 하는게 적성임 잘하기도 하고

[글쓴이]

아아 이게 다 생각이 다르구나 나는 현타올거같고 성취감이 내가 하는 일에 있고 그런거같아ㅠ

[익인2]

난 일 하고 싶어서 내가 원하는 삶은 아님
남이 그렇게 사는거면 아무 생각 안들고

[글쓴이]

아하 나는 주변에 이런 얘기 들리는데 너무 가까운 사이다 보니까 뭔가 쓴소리하게 되더라고ㅠㅋㅋㅋㅋ

[익인3]

남이면 존중하는데 난 싫음

[글쓴이]

나도..

[익인4]

결혼은 아니지만 나 백수일때 집에서 돈타쓰면서 집안일 좀 한적 있는데 그때 진심 우울증 걸릴뻔했음

[익인4]

근데 뭐 돈 겁나 많아서 맨날 놀러 다니고 운동 다니고 그런 삶이면 좋을듯

[글쓴이]

나도 그랬었어.. 돈 많은 남편 만나면 디를려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