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터했고 나도 결정해야 할 거 같아서 너랑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고 얘기함
근데 걔가 사색 잠깐 하더니 "그러니까 걔가 사실 나도 고민 많이했는데 난 재밌고 착한사람이 좋은데 넌 착하기는 하지만 엄청 재밌거나 그러진않은거같아. 사실 지금도 내가 이 기회 놓치면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거 같아. 그치만 나도 나름 고민해보니 지금은 너랑 연애할 준비가 안된 거 같아.그리고 너 착한사람 좋아한다고 했지만 난 사실 너가생각하는것만큼 안 착할지도 몰라" 등등 얘기하면서 거절함
그러고 이틀 지났는데 다시 고백갈기면 좀 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