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이 거짓말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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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지인을 한 번 본 적이 있거든 근데 애인이 누나랑 밥 먹는다고 한 날 찍은 사진에 애인 바로 옆에 걷는 남자가 (둘 다 하체만 나옴) 내가 본 그날 지인 바지랑 신발이랑 똑같길래 엥 ㅇㅇ씨 만났어? 하니까 모르는 사람이래 근데 이게 말이 돼...?

[글쓴이]

그냥 아니라니까 할 말은 없어서 그래? 하고 넘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ㅠ 찝찝하다

[익인1]

누나가 친누나야? 물론 거짓말친거는 잘못된
거긴한데 뭐 연락도 안되고 그랬으면 따졌을 거 같아

[글쓴이]

웅

[익인1]

그 날에 연락은 잘됐구?

[글쓴이]

연락은 잘됐어

[익인1]

글쓴이에게
아니라고 하니까 일단 넘어가자 하나하나 따져들면 피곤해하드라~ 경험담

[글쓴이]

1에게
그 전에도 찝찝한 일들이 있었어서 ㅠ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