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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87l
인스타까지 올리는 건 짇짜 대단하다 생각 함..
비꼬는 게 아니라 친규들 말고는 얘기 하기 부끄러움
엄마아빠한테도 얘기 못 할듯ㅋㅋㅋㅋㅋㅋㅠ젤 부끄러움 뭔가 


 
   
익인1
왜죠
2시간 전
익인2
왜...?
2시간 전
익인3
관계의 산물로만 봐서 그렇지 뭐
숭고한 건데...

2시간 전
글쓴이
그것도 없진 않지만 걍 내 배에 아기가 있다 이게 쑥스러움 엄마라는 단어도
2시간 전
익인4
왜부끄럽지 대체
2시간 전
익인5
…? 생일은 어케 챙겨
2시간 전
글쓴이
생일이랑은 너무 다르지 않아?근데 애초에 생일도 깜짝 서프라이즈 ㅂㄹ 안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 안 함
2시간 전
익인17
?
2시간 전
익인6
그럴 수 있징 난 임신한 배 나오는게 뭔가 부끄러워
2시간 전
익인7
가슴 나오는거 부끄러운거 그런건가
2시간 전
익인8
난 그런것보다 임밍아웃 이라는 단어가 더 부끄럽더라
축하할 일인데 뭔가 부정적으로 느껴져서ㅋㅋㅋ 걍 어감이 별로..

2시간 전
익인9
이거 내가 모쏠일때 하던 생각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글쓴이
나 대학생이고 남친도 있움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아주 가끔 먼 미래 생각하면 엄빠한테 어케 말하지….이 생각만 함
2시간 전
익인10
아 알것같아 친구들은 괜찮은데 부모님한테 말할거 생각하니까 뭔가 부끄러워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12
뭔느낌인지 알엌ㅋㅋ
2시간 전
익인13
공감...
2시간 전
익인14
뭔가 부정적인 의미로 부끄럽거나 한 건 아닌데 뭔가 쑥쓰러운 느낌? 그런 느낌이 들 것 같긴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치 뭐냐 뭔가 엄청난 걸 해냈을 때 친구들한테는 나 개쩐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 엄마한테 얘기하기에는 뭔가 좀 그런 것 같은 느낌이랑 비슷할 것 같음
2시간 전
익인15
나도ㅋㅋㅋㅋ 다 알게 되는건데 부끄러움
2시간 전
익인16
나도… 너무 공감함 부끄러워 윽..ㅠㅠ
2시간 전
익인16
임신했어.. 라고 어케 말함 ㄹㅇ
2시간 전
익인18
ㅋㅋㅋㅋㅋ나도 알 거 같ㅇ ㅁ..
2시간 전
익인19
엄마얼굴은 부끄러워서 어케봐..?
2시간 전
글쓴이
아니..그게 뭔 소리야
2시간 전
익인20
나도 그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 드니까 임신이란 단어의 무게감과 책임감이 느껴져서 생각이 달라졌어

2시간 전
익인21
왜...? 난 아직 애기도 없고 결혼도 안했지만 아기 가진 행복이 엄청커서 얘기할거같은데
2시간 전
익인22
나는 엄빠한테 하는 건 뭔가 엄청 감동적일 거 같은데
2시간 전
익인23
뭔말인지 알아….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24
??? 왜 부끄러움 친구 임신소식 듣고 한번도 그쪽으로 생각한적 없음.. 동조하는 댓글 많은것도 충격이네
2시간 전
글쓴이
아직 내가 어려서 그런듯~
2시간 전
익인25
?...
2시간 전
익인26
아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ㅋㅋㅋ 나도 한때 그런 생각 한 적 있움..
2시간 전
익인27
그게 관계에만 너무 집중해서 그런거라했는데
2시간 전
익인27
성교육의 문제인듯
2시간 전
익인28
넌 알에서 태어났니
2시간 전
익인29
여긴 어린 애들만 있니..?
2시간 전
익인30
너무 축하할 일이고 숭고하고 뭔가 그런 느낌이지 그런쪽으로는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2시간 전
익인31
사실 나도 어릴 때 그런 생각했어....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32
나는 임신 한 거 본인 sns 에 올리는 건 축하 해줄 수 있는데 ‘임밍아웃’이라는 단어 어감이 그럼….
2시간 전
익인33
나이가 어리면 그러더라
2시간 전
익인34
GIF
(내용 없음)

2시간 전
익인35
?
2시간 전
익인36
?… 진짜 성교육의 폐혜다
2시간 전
익인37
성교육의 중요성이다 진짜.... 철 좀 들어
2시간 전
글쓴이
내 알아서 할게~ㅋㅋ
2시간 전
익인37
알아서 뭘 하겠단거지 성교육 독학...?
2시간 전
글쓴이
ㅇㅇ근데 철은 너도 만만치 않게 안 든 것 같애
2시간 전
익인38
아니 부끄러울 수도 있지 뭘 또 이해를 못 한대냐 세상을 넓게 봐 민망함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거임
2시간 전
익인41
22 사람마다 다른거지 쓰니가 성적인 느낌 때문에 부끄럽다고 한 것도 아니고 왜이리 뭐라함
2시간 전
익인38
난 참 이런 거 볼 때마다 굳이굳이 꼽주는 사람들이 제일 철없어 보인다
2시간 전
글쓴이
왜 욕 먹어야되는 건지 모르겠음 누구 욕 한 것도 아니고 아기 생기면 당연히 좋고 행복 하고 다 아는데 걍 좀 부끄럽다 한 걸
2시간 전
익인38
넘 신경쓰지 마 너보고 어리냐고 꼽주는 사람들도 좋게 늙은 사람들은 아님 원래 커뮤라는 게 그렇잖어...
2시간 전
익인39
댓글 보니 쓰니가 하는 말은 막 성적인 느낌이 든다기보다는 본인이 엄마가 된다는 게 어색하고 민망한 것 같은데 본문이랑 좀 딴판인 듯
2시간 전
익인40
혹시 많이 어려??
2시간 전
익인40
나도 고등학생 때까진 좀 부끄럽게 생각했는데 나이도 먹고 연애도 하고 그러다보니까 너무 자연스러운거더라고
부끄러워하고 그러는게 음... 너무 음란물 적인 것들을 떠올려서 그런 걸수도 있어..

2시간 전
글쓴이
아니 제발,,,걍 그런 의미로만 생각해서 부끄럽다 한 적 없는데
2시간 전
익인42
모지라다 참…
2시간 전
글쓴이
ㅈㅅ
2시간 전
익인43
그냥 개소심한듯
2시간 전
글쓴이
엉 마즘
2시간 전
익인44
어색하고 아직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럴수있다 생각해~본인이 직접 아이를 가지면 생각이 달라지겠지
2시간 전
글쓴이
맞어 그럴 것 같음
2시간 전
익인45
걍 쑥스럽단 의미로 말하는 거 아님? 부정적인 의미로 말한 게 아닌 거 같은데 당황...
2시간 전
익인45
특히 부모님한테는 더 그렇지 않아??부모님 눈에는 아직도 애고 자기 스스로도 애같은 느낌인데 임신하면 엄마가 되는 거니까
2시간 전
글쓴이
딱 이거임 하 댓글 진ㅋ자 걍 좀 어이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시간 전
익인45
ㄹㅇ반응 진짜 개당황스럽다 ...
2시간 전
익인46
나도 무슨 유명인도 아닌데 피드올리고 그러는 거 돔 ... 못 올릴 거 같아 나같으먄
2시간 전
익인47
앵 친구들한테가 부끄럽고 엄마아빠가 편한거지
나이에 따라 반응이 다를듯
쓰니가 몇살인지 알면 답변도 달라질것 같아

2시간 전
익인48
긍까 몬가몬가임
2시간 전
익인49
부끄러울수도있지.. 난 연애하는것도 말 안함 다 큰 어른이지만 걍 그런거 얘기하기 쑥스러움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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