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익들아 알랴줘ㅠ

거의 쌩신입인데..

보통 업무보고 할때

매달하는 7만원?결제 조차도 대표한테까지 결제서류에 싸인받으러 다녀?

나-부장-대표 이렇게 세명싸인 받아야하고

내일 회사 손님 방문일정같은거 최종본 보내기전에

일할때 수정사항생기면 수정사항 생기는대로 계속 보고 넣는게 맞아? 누구 추가되었습니다 이렇게 이러고 또 최종본 넘기고 나중에 또 이메일로 한번더 적어서 보내고

이거 맞아? 여기가 보고가 잦은걸까?

예전에 잠깐다닌 회사는 수정본 사원-대리급 공유하고 최종본을 부장한테 넘기고 10만원 이하 결제같은건 팀에서 그냥 결제하고 끝이였는데

여긴 무슨일 하나하면 보고가 줄줄이 사탕이야

업무 진도가 안나가

원래 회사가 이런거야? 아님 보고 잦은게 맞아?ㅠ

[익인1]

우리도 10만원 이하는 팀장까지만 결재인데 구두보고나 메일보고는 안 되고 일일히 결재를 받아야되면 너무 빡세다...

[글쓴이]

그치....

[익인2]

회사가 좀 커..? 나 중소 다닐땐 진짜 술렁술렁 몇만원 정도는 안 맞아도 그냥 넘어가주셨는데, 중견 다닐때 주말식대도 대표결제라인 타게했었음ㅋㅋ
물론 대표도 제대로 보지않고 그냥 초단위로 승인해주고 그랬음..

[익인2]

우리 주말 식대..1.2만원..ㅎ

[글쓴이]

아니ㅜㅜㅜ 여기 40명도 안되는 중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