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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성형인지에 따라 다른듯 돈도 망했을때 재수술 비용까지 충분히 마련이 되어있는지 아닌지도 중요한 거 같고 성형 후 부모님 도움이 필수적인 부위인지 등 정확히 정해줘야지 안 그럼 변수가 많아
6일 전
글쓴이
코수술인데 사실 부모님 되게 보수적이셔서 첫수술때도 설득 힘들었거든. 뭣모르고 엄마가 하자는 재료 써서 엄청 자연스럽게됐는데 콤플렉스는 그대로라… 수술결정 너무 힘들게하신거 봐가지고 (비용문제보다 그냥 내가 얼굴에 칼대는거자체를 싫어하심) 비용같은건 최소한 내가 부담하고 싶은데 이런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 ㅠㅠ 나도 말꺼내기가 너무 어려워
6일 전
익인1
비용 부담을 쓰니가 하는거니까 나라면 통보식으로 전할듯 내 얼굴인데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엄마만 믿고 수술해서 후회되고 불만족스러워서 재수술 할거고 상담 여러군데 받아보고 수술 예약 잡았다 정말 신중히 여러번 생각해봤고 비용 문제도 내가 해결하겠다 만족스러운 결과 나올 수 있게 정말 많이 알아봤으니까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면 사실 부모 입장에서 싫어도 뭐 어떻게 할 순 없을 거 같아 성인이고 비용도 본인이 해결하겠다는데 못 말리지 우리 부모님도 성형에 보수적이고 칼 대는거 자체를 이해 못하시는 분인데 내가 스트레스 받아하고 미자때부터 모아서 돈도 마련하니까 결국 얼굴에다가 가슴까지 허락하셨어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잖아 그리고 성형은 꼭!!!! 본인 니즈에 맞춰서 충분히 알아보고 해야돼 뭣모르고 부모님한테 맞춘 쓰니 잘못도 있다는거 알고있다고 어머니한테 말씀드려 그래서 더더욱 이번엔 후회없이 하고싶다고!
6일 전
글쓴이
고마워 덕분에 용기얻어서 말씀드렸어! 엄마 또 심란해하는거 보니까 맘은 안좋지만… 차라리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이 문제에서 벗어나고싶다 ㅠㅠ 그나저나 가슴은 진짜 설득 어려웠겠네 큰수술인데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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