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밥 차려주는 거 진짜 충격이다

대학생인데 친구가 2살 어린 남동생 밥 차려줘야 된다는 거 듣고 좀 충격 먹음 본인이 원해서 차려주는 거 아니고 엄마거 시킨대ㅋㅋ본인은 밥 먹을 때도 아닌데 차리는 거임

와..평소에도 엄마가 동생이랑 자기 차별 하는 거 느낀 적 있다 했는데 진짜 이런 집이 있구나

유치원생 밥 차려주는 것도 아니고 19살짜리 밥을 왜 누나가 차려줌 나만 이해 안되나 손이 없어 발이 없어..왤케 모자라게 키우는 거임 

나도 3살 어린 동생 있지만 초딩 때부터 지 알아서 차려 먹음

가끔 서로 해주고싶을 때 밥 해주는 게 다지ㅋㅋ

[익인1]

아 ..친구 너무불쌍하다 계속 그렇게 자라왔을거아냐

[글쓴이]

긍까 친한 친군데 가끔 얘기 하는 거 들으면 놀람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얘기해서.. 엄마가 동생이랑 자기 차별 하는 거 때문에 나중에 애 낳으면 한명만 낳는다는 것도 좀 슬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