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학교 일진들은 무리도 어마어마하게 크고 수위도 빡셌지만 선생님들도 빡세서 매 주 학폭위가 열리고 ㅋㅋ 학년부장 쌤이 학교에서 피는 애들 보건소에 신고해서 집에 벌금고지서 날아가게함..
무튼 내 짝꿍은 일찐 따까리였어.. 근데 중3 때 담배를 배우더니 언젠가부터 담배 타령 하는 완벽한 등1신이 되어버린거야
원래 허세 있는 친구라 (손명오 삘..) 난 그런거에 대꾸를 안했는데 앞에서 진짜 지역통ㅋㅋ?!!? 무튼 개ㅐㅐ쌉일진친구(얜 이미 중3 때 이레즈미 보유중/ 하루 한갑 개꼴초)가 그걸 딱 듣고는 니는 하루에 하나 꼴랑 피는 새끼가 금단현상 ㅇ쥐롤이냐 딱 말하는데 너무 무서웠음…. 진짜 개무서웠는데 어캐살려나
담배피는데 갑자기 생각남…….. ㅋㅋㅋ ㅜ
이런 나도 금단현상을 논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잠시 머리를 스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