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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7l

타지에 사는 혈육이 좀 큰 수술을 받게 됨 그래서 가족 중네 한 사람이 보호자로 가겠다고 했는데 질색팔색하고 그날 애인이 와주기로 했다고 안 왔으면 좋겠대

혈육이 1 나이라도 먹을 만큼 먹었거나 2 연애 경험이라도 많거나 3 둘이 사귄지 오래 됐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혈육 고작 20대 초반이고 애인이랑은 이제 1년 좀 넘게 사귐

난 아직까지 애인을 가족 이상으로 신뢰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이런 일에 가족 안 부르고 애인 부르는 게 진심 이해가 안되거든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겨야지 하면서도 돌아서면 이해가 안되고 그럼..



 
익인1
혈육은 애인을 가족 이상으로 신뢰하나보다
4시간 전
익인1
가족들 괜히 걱정끼치기도 싫고 여기 애인 있는데 타지까지 오게 하기 싫어서 그냥 애인 부르는 걸수도 있고 걍 할 수 있는 일 같은데?
4시간 전
글쓴이
아 이런 게 너무 느껴져서 가족들이 더 불안한가보다.. 타지에 혼자 있어서 본인은 여기에 의지할 사람이 애인 밖에 없다는 말 진짜 자주했거든(가족들 사이는 좋아
4시간 전
익인2
애인이 해준다하믄 굳이 부모님 왔다갔다 하시기도 번거로우니까 이해 가능
4시간 전
익인3
심각한 수술 아니면 그럴 수 있지
4시간 전
익인3
맹장이거나 이럼 솔직히 나 수술해요~ 하고 통보하고 들어갔을 수도ㅋㅋㅋㅋ
굳이 타지역까지 내려오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 다 큰 성인 병수발 들어달라하기도.. 큰 수술 아니믄

4시간 전
글쓴이
차라리 맹장이었으면 좋겠어 심각한 수술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전신마취하고 며칠 입원도 해야함
4시간 전
익인3
내가 자주 다쳐서 그런가.. 뼈 부러져서 철심 박을 때도 둘다 했었는데 이 정도면 가족 안오고 애인만 있어도 되긴 해서...
어떤 수술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두개기만 하면 그럴 수도 있어

4시간 전
익인3
그리고 가족들 걱정 끼치기 싫고<<이게 사람마다 다른데 나는 진짜 그게 부담스럽고 모를 수도 있지 뭘 싶은데 이걸 못 견디는 사람이 있더라고. 가족인데 그걸 왜 말 못해? 왜 못 기대? 이런 거. 우리 엄마가 이게 진짜 심하셔서 나랑 진짜 심하게 싸우기도 해봤거든. 그냥 성향일 수도 있어.
타지에 혼자 있어서 의지할 사람이 애인밖에 없다는 말은... 자주 한 건 좀 글킨한데 20대 초반 연애면 그런 말 할 수 있다 생각함. 인생에 피해끼칠 정도로 살림을 합치거나 그런 것만 아니면

3시간 전
글쓴이
암 수술이야ㅎ.. 살림을 합치고 이런 건.. 본인 자취방에도 절대 못 오게 해서 모르겠다ㅋㅋㅋㅋ.... 혈육이 딱 익이니가 말하는 그런 성향이 맞긴 해

생각해보니까 내가 우려스러운 부분은 가족을 안 부르고 애인을 부른다< 이게 아니라 애인한테 너무 의존하는 게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너무 느껴졌는데 이번에 화룡점정을 찍은 느낌이라 그런 듯 ㅠㅠㅠ

3시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 내가 남동생 성향이라 이해하고 있었는데 암이요?? 이건 얘기가 다른데... 거기다 자취방에 안 오게 하는 거면 살림 합친 거 같은데... 이건 쓰니가 이해가 된다. 이건 좀 심한데??

3시간 전
글쓴이
3에게
선은 지킨다고 했으니 합친 건 아닐 거라고.. 믿음ㅋㅋㅌㅋ쿠ㅠㅠㅠ 근데 진짜 암이면 얘기가 좀 달라지지않아...??

3시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암이면 확 달라지지.. 몇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암이 필요할 수도 있는 거고 차도가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하고.. 심각한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응급 수술 필요한 상황이면 보호자 싸인은 우짤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가족한테 폐 안끼치고 손 안 벌리고 싶어도 이건 안 빌리면 일이 더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나는 남동생분 이해를 못하겄다....

3시간 전
글쓴이
3에게
다행히 아직 초기라 수술만 하면 된대 수술도 비교적 간단하고 금방 끝난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난 이걸 1년만난 애인한테 의지해서 끝낸다는 게 너무 이해안됨 하..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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