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고 1,2년 쉬다가 회사 붙었는데

나갈 생각하니깐 갑갑하고 뭔가 무서워ㅠ

[익인1]

막상 하면 또 별거 없어 원래 시작이 어렵잖아

[글쓴이]

내가 공부하던 분야도 전혀 아니고 한 번 일해보고싶어서 지원한거라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ㅠ

[익인1]

나도 고등학교 대학교내내 준비하던 분야랑 다른 곳에서 일하게 됐는데 출근 전에 너무 무서운거야 이렇게까지 내가 자존감 떨어진 적이 있나 싶고 근데 첫날 딱 지나니까 걍 사람 사는거 똑같다 싶더라 사실 이렇게 말해줘도 긴장되는건 똑같긴해 부딪혀봐야 한결 낫지

[글쓴이]

한결 도움된다 고마워 일단 해보는거야!

[익인1]

그럼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유일한게 마인드잖여 그나마 덜 걱정해보자ㅋㅋㅋㅋ 화이팅화이팅

[글쓴이]

1에게
ㅋㅋㅋ고마워! 파이팅!

[익인2]

더 쉬고나서의 취준난이도+나갈때 자신감을 생각해보자 지금 훨 나을거야

[글쓴이]

잘해볼 수 있겠지 응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