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하나 대학생인데.. 학창시절에 고백 안받아 본 것도 아니고 그 중에 얼굴이나 인성 고려할때 괜찮다고 생각돼서 만나본 애도 몇 있는데 한번도 설렌다거나? 그런 걸 느껴본 적이 없어.. 그냥 객관적으로 잘생겨서 보기 좋다거나, 날 위해 뭘 해줘서 고맙다거나 이런 건 있었는데 뭔가 그래도 나는 그렇게 할 수 없어서 미안하고 부채감..? 같은 건 들었고 오히려.. 근데 그렇다고 누군가를 아예 좋아한단 감정을 못느끼는 건 아닌게 아이돌은(유사연애x) 계속 좋아했었거든? 그것도 란번 좋아하면 좀 오래?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하지만 딱 연애감정으로 정의할 수 있는 걸 느껴본 적은 없어서 궁금하다 그게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