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가방 메고 카페들러서
빈자리 옆에 벽에다 베이스 내려놓고
커피 주문한다음 받으러 갔는데
방금들어온 할머니 무리가 내 자리에 짐을 올려두고
커피 주문하러 간거야...
난 내자리니까 그냥 커피 내려놓고 앉았지
근데 할머니가 와서는 왜 여기앉냐고
반말하면서 뭐라함...
베이스가방 가르키면서 제가 먼저왔으니까요...
했더니 한참동안 눈으로 욕하듯이 응시하더니
중얼거리면서 자리 옮기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