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전에도 10분씩 늦어서 짜증났었어 늦었으면 걍 미안하다고 한마디만 하든가 미안하단 말은 없이ㅎ 원래 내가 늦는 스타일이 아닌데 지갑을 놓고와서 다시 가져오느라 늦었다 라고만해서 더 싫었음
근데 오늘 또!!! “택시 탔는데 막혀서 10분은 걸릴거 같다. 쓰니도 천천히 와~^^” 이러는데 황당한게 2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2시 10분 넘어서 저 카톡 보낸거ㅋㅋㅋㅋㅋㅋㅋ 난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구만ㅎ 뭘 천천히 오라는겨..
심지어 두시 반 넘어서 옴ㅠ 그리고 바로 시작할 수 있게 나보고 칠판에 오늘 수업 내용 좀 미리 적어달래ㅎ ㅋㅋㅋㅋㅋ
그래서 짜증나서 “전 두시 전에 와서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보냈더ㄴ니 쓰니는 싫은티 다 내는 스타일이구나 하하하 이럼ㅌㅌㅌㅌㅌ 아니 이정도ㅠ말도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