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멈춰있는거같은데 언제 뚫릴까,,,??

19살때부터 28살ㅇㅣ 된 지금까지

사회적으로 정상범주 안에 드는 루트를 걷긴했지만

정작 내가 진짜 원하는걸 쟁취한적이없어서 ㅜㅜ답답혀

[익인1]

그 뭐시여 그 사진 있잖아 보석 캐는데 코앞에 냅두고 지쳐서 돌아나가는… 다들 그런 마음으로 사는거지뭐 그건 정말 아무도 모르고 또 그렇기에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내 손 안에 뚝 떨어지기도 하고… 같이 잘 버텨보자 지나온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끝은 봐야지

[글쓴이]

이런 똥글에 보석같은 댓을 달아주다니 고맙다…. 오늘만 울고 또 다른 해결법 Z를 고민해봐야겠어 고마워 ㅜㅜㅜㅜ

[익인2]

원하는걸 쟁취하려고 모두가 인정할 만큼 노력하면 뚫리지 가만히 있거나 걍 남들처럼 살면 항상 제자리지ㅜ

[글쓴이]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나에게 엄격한 편이고 나 스스로 계속 도전을 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노력아니면 무엇인가 말이냐 ㅜㅜㅜ흑

[익인2]

나도 쓰니랑 동갑이고 보통의 루트로 살아오다가 같은 고민을 했던 적 있어서 그래~~난 일이랑 돈에 있어서 쟁취하고싶은 게 있어서 1년간 주변에서 너 그러다 죽어 너 그러다 쓰러져 이런 소리 하면서 말릴 정도로 진짜 열심히 사니까 인생이 바뀌더라고 평범하게 사는 것도 열심히 살고 노력하는 건 맞는데 뭔가 인생의 변화가 있으려면 그 이상의 노력을 해야한다는 뜻이었어~폄하하려고 한 말은 아님

[글쓴이]

알겟어..! 약간 사업이나 스타트업 느낌인데 익인이는 30살 되기전에 잘 돼서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