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돌아가신걸로 유세 떠는 애..... 정이 싹 사라진다....

어머니 돌아가셔서 슬픈게 아니라 어머니 돌아가시고 슬픔에 잠긴 내가 안쓰러움〈〈 이 상태인거 같거든 자기연민 맥스임... 뭐 말만하면 그래도 너는 그것만 걱정하면 되잖아 나는 걱정할게 너무 많은게 걱정이다~  이러고 친구들끼리 힘든얘기하면 너희는 아무리 힘들어도 부모님은 다 건강하시잖아 나는 이제 막막하다 너네는 그냥 감사해라 이러고 하물며 유투브 보다가 여행가고 싶다는 말만 해도 나 철딱서니 없다고 너는 나중에라도 가면되지 그돈으로 엄마 여행부터 보내드려 이러는데 우리가...내가 알아서 잘할게.... 왜이러니

[익인1]

아픔이 너무 크면 제정신이 아닐듯

[익인2]

…..에?

[익인3]

돌아가신지 얼마나 됐는데?

[글쓴이]

작년에

[익인3]

얼마 되지도 않았구만 어린 나이에 어머니 여의면 그럴 수도 있지 않니.. 또래 친구들은 거의 부모님 건강히 살아계실텐데ㅠ 너가 그냥 그 친구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은데 서로를 위해서 만나지 마

[글쓴이]

무슨말만 하면 자기 불행한 얘기해서 친구들도 다 만나기 꺼려하긴해 서로 안 만나는게 답인듯... 오늘도 퇴근하고 힘들다는 얘기했다가 부모님들은 그 힘든걸 30년하셨다고 호통쳐서 어이상실함...

[익인3]

쓰니 마음도 뭔지 알거 같아 당분간 거리를 두는게 좋겠네

[익인4]

아 뭐 그럴 수 있다고 봐 그냥 당분간 좀 봐줘

[익인4]

아무리 그래도 돌아가신 거로 유세 떤다니 진짜 못 배웠다

[익인5]

친구가 저런 말 할때 약간 갑분싸되고 그런게 있더라도 작년이면 난 이해할듯,,,,, 서로를 위해서 너무 자주 보지말고 시간을 좀 가져봐,,

[글쓴이]

나도 그렇고 다른 친구들도 다 엄마아빠 사랑하는데 무슨 불효자 불효녀보듯? 너같은 애들이 나중에 꼭 후회한다 이런말 하니까 되게 불쾌해 뭔 느낌인지 알려나 니들이 아직 소중함을 모르는데 나중에 한번 후회해봐라 이런거 있잖아;

[익인5]

너같은 애들이 꼭 후회한다 이 말을 그대로 친구가 한거야? 그럼 진짜 거리 좀 둬야겠다 쓰니를 위해서라도 자주 만나는거 너무 안좋을듯...

[글쓴이]

그래야겠어...뭔 얘기만 꺼내면 결론이 항상 같아져 위로해달라는건지 너네도 불행해지라는건지 모르겠음

[익인5]

응응 그 친구도 아직 힘들어서 계속 친구들한테 얘기하는거겠지만 매번 만날때마다 그러면 들어주는 사람들도 너무 힘들어져서... 다른친구들이랑은 따로 만나던지 좀 거리를 둬봐~..

[익인6]

아우 난 이해해줄듯... 근데 한 2년 이상 됐을때부턴 이해불가능 작년이면 아직 충분히 그럴만해

[익인7]

걍.. 굳이 상처될 말 주고받진말고 잠시 좀 거리를 두는걸 추천함

[익인8]

이간 글쓴애가 진짜 이상한거같은데. 보통 사람 상태안젛으면 사회성이 떨어짐. 그사유가 부모님 돌아가신거면 그러러니 하고 한동안 잠깐 거리둘거같음. 지금 글쓴애가 여유가 없어보여. 개욕할게 아니라 글쓴애가 운동도좀하고 그래

[익인11]

22

[익인31]

33..

[익인32]

33

[익인33]

5

[익인35]

66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충격이 크겠지 ..좀 이상해진 거 힘들어서 그런 거 같음...

[익인37]

77

[익인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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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99

[익인63]

10..

[익인9]

어머니 돌아가신 걸로 유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어 선택이 참..

[익인40]

ㄹㅇ..단어선택이 좀 ㅋㅋㅋㅋ

[익인55]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으면 이런 워딩 못 씀

[익인10]

어우 작년이면 난 진짜 이해함.. 그래도 유세라니 말이 좀

[익인12]

어머니 돌아가신 슬픔을 못 이해하는 게 아니라 배려는 서로 하는 건데… 자기가 계속 그런 얘기 꺼내면 위로도 한 두 번이지 어떻게 대꾸해야 할지 상대방도 난처할 듯

[익인12]

앞에서 징징대지 말란 거는 ㅋㅋㅋ 그럼 만나서 무슨 얘기해 친구면 만나서 일상얘기 하고 그러다 보면 심각한 얘긴 아니어도 앓는 소리 나오기 마련인데… 맨날 만나서 즐거운 얘기만 해? 본인이 거진 1년 지나도 힘든 얘기 들으면 계속 부모님 생각 나고 하는 거면 자기가 먼저 친구들이랑 거리를 두고 잠시 시간을 갖는 게 맞지……

[익인13]

서로 힘든 거 징징대니까 배부른 애들처럼 보였나보지 작년에 돌아가셨으면 엄청 힘들 건데 보통 그런 친구 있는 곳에서 징징대진 않지 않나 우린 다 조심했어

[익인13]

걔 있는 곳에서 징징대지 말아 ㅋㅋㅋㅋㅋㅋ 누가 봐도 뻔히 더 힘든 애 있는데 그 앞에서 계속 배부른 소리하면서 자기 연민에 빠진 부모님 돌아가신 거로 유세 떠는 애라고 하는 게 맞나? 이 글도 호통 쳐서 열받아서 쓴 거고만

[익인14]

아무리 그래도 유세떤다는 말은.. 대화하기 싫으면 차라리 걍 친구들끼리 다른 단톡방을 파 아무리 정 떨어져도 그렇지 그래도 친구였는데 어머니 돌아가신걸로 유세떤다는 건 정말 너무하다.. 힘든 거 이해가고 짜증나는 마음도 이해 가는데 그럴거면 거리둬

[익인16]

22

[익인18]

3

[익인19]

44

[익인68]

55

[익인15]

걔 하는 짓이 꼬울 순 있지 하지만 면전에 대고 하는 말 아니랍시고 친구 어머니 돌아가신 일에 유세 떤다 표현하는 너도 대단함 보통 그런 표현 자체가 머리에 안 떠오를텐데

[익인17]

쓰니가 마음에 여유가 없나보네

[익인20]

걔도 시간 지나면 어련히 안할텐데 ㅠ 그냥 그러러해

[익인21]

진짜 그런 사람 주변에 있으면 짜증남... 단순히 말 저렇게 하는걸로 안끝나거든 무슨 행동을 해도 변명을 엄마 돌아가셔서...로 하고 무슨 잘못을 해도 주변이 이해해주길 바라고
나도 고등학생때 엄마 돌아가셔서 모든 사람이 저렇지 않다는거 알아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밖에서 맨날 저런 얘기해서 주변인들 마음 불편하게 하는것도 좋아보이진 않음

[익인21]

가능하면 한동안은 안보는거 추천하는게 나 아는 사람도 저런 친구 위로한다고 그 친구랑 같이 살다가 너무 힘들어서 손절하고 그 집 나옴

[익인22]

아이고... 기분 좀 꽁기할 순 있겠지만 어린 나이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마음 힘들 텐데 친구 이해감.... 쓰니가 좀만 이해해줘 친구는 평생을 모든 방면으로 힘들어하며 살 텐데.....

[익인22]

그리고 친구는 늘 막막함을 느끼는 게 맞을 테니까 나라면 친구가 그런 일을 당한지 1년밖에 안됐으면 굳이 그친구 앞에서 별 얘기로 한탄하진 않을 거 같음ㅠ

[익인23]

작년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보임

[익인24]

아무리 그래도 유세 떤다는 말은 너무 심하네

[익인25]

이상한애 맞구만 뭘 ㅋㅋ

[익인26]

우리 상사 50대인데 맨날 저 소리함 부모님 돌아가고 다 느껴봐야 어른이라고 넌 아직 어른될라면 멀었어 하는대 고싶음

[익인27]

헐 근데 나만 본문 친구가 이상해...? 난 우리 엄마 돌아가시면 슬픔에 잠겨서 저렇게 친구들 훈수두고 다니지 못할듯

[익인27]

그리고 모든 엄마딸 관계가 애틋하고 슬프기만 할까... 남들 사정이 얼마나 다양한데 자기 감정에 빠져서 주위 살필 생각도 못하고

[익인28]

근데 둘 다 이해됨 ㅠ 유세떤다는 말은 심한 건 맞긴 한데 내가 무슨 말만 해도 효도부터 해라 엄마부터 해드려라 이러면 뭐라고 할 말도 없음... 나 주변에 부모님 돌아가신 친구 셋 있는데 딱 한명만 그랬음

[익인29]

쓰니도 이해가지만 좀 봐줘… ㅠ 얼마나 속상하겠어…

[익인30]

제목 보고 놀라긴 했는데 가족도 아닌데 저런 감정까지 다 받아줄 필요없어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 받을텐데 나라면 거리둘 듯...

[익인30]

슬프고 뭐만 하면 어머니 생각날 수는 있는데 친구들한테 일침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옮기는 건 남 생각 안 하는 건데 굳이 남 생각 안 하는 사람을 일방적으로 배려해줄 필요는 없는 듯ㅠ

[익인11]

너 스트레스 받으면 바쁘다하고 만나지마 둘다 이해간다

[익인34]

본문 친구도 좀 그렇긴 한데 난 쓰니 같은 애가 더 싫어 아무리 그래도 친구를 저렇게 표현함?

[익인36]

이상한애맞는데 왜... 그러지.... 감쓰도아니고 ㅋㅋ남한테까지 왜저러는거임 훈수;

[익인36]

남들이상한애만들지말고 좀.. 힘들어하는건 당연한데 남들 불효녀 만드는건 문제있지 정떨어졌으니까 유세라는 말을쓰겟지.. 얼마나 정떨어졌으면... 그친구도 친구로써 배려안했잖아?

[익인36]

글고 일년지났는데도 저러고있으면 평생 저럴애임ㅇㅇ

[익인38]

저런걸 당해봐야 이해할듯
솔직히 아무리 친구라도 모든 대화가 그렇게 흘러가면 누가 기분이 좋겠음...
정상적인 친구면 자기 친구한테 저러지않음

[익인39]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유난이 될 수 밖에 없다

[익인41]

쓰니도 친구도 어린것 같고 많이 힘들 상황인것 같은데... 가족을 보내고 아예잊혀지는건 아닌데 익숙해지는데 5년은 필요하다고 들었거든

[익인42]

한동안...안봐야될거같다...

[익인43]

제목이 더 정떨어짐

[익인44]

아니 나라도 세상이 무너진 거 같겠지만 그렇다고 그걸 친구들한테 풀듯이 하진 않을듯.......

[익인44]

오늘 일 힘들었다 이런거 너무 일상적이고 흔해빠진 일상대화인데 이런 말조차 부모님 얘기로 흘러간다고? 이걸 받아줄 게 아니라 친구가 지금 상처 치유의 시간이 필요한거임

[익인45]

부모 돌아가신거 ㅇㅋ 안쓰러운건 인정함
근데 뭐만할 때마다 저런다잖아... 당연히 싫지 ㅋㅋㅋㅋ
한마디로 초치는 사람이라는 건데 이게 부모 사망과 같은 사유면 다 이해해주는거임..? 난 ㄹㅇ 개별론데 ㅋㅋㅋㅋ
어머니 돌아가신거 충분히 슬프겠지 아직도 슬프겠지.. 근데 그 슬픔을 왜 주변 지인들한테까지 전파하고 처음 말 꺼낸 사람 괜히 눈치보게 만드냐는거임

[익인46]

근데 저런 말도 한두 번이지..
매번 너는 그런거에 감사해라,뭐 해라 이러면 걱정되다가도 마음 식어버림
게다가 일년 내내 상대방한테 슬픈 감정 보이면 상대방도 지칠 수밖에

[익인47]

아직 젊은 나이에 어머니 돌아가시면 멘탈 나갈만 하지 쓰니가 좀만 봐줘 정 힘들면 한동안 안보는 건 어때

[익인48]

여행가고 싶다는 말만 해도 나 철딱서니 없다고 너는 나중에라도 가면되지 그돈으로 엄마 여행부터 보내드려
https://www.instiz.net/name/60907385

길게 슬플수있지 근데 저런건 문제지

[익인49]

본문 친구 많이 힘든 상태인거 같음 너도 마음의 여유가 없네 판단하고 거리 두든가 해 사람이 항상 정신 건강할 수 없고 힘든 상황도 맞아 유난이 아니라.. 이거 견디느냐 마느냐 차이임

[익인50]

난 아빠 돌아시고 몇 주 지나고 나서는 친구들한테 아빠 관련, 부모 관련 얘기 1도 안 함 굳이 저렇게 오랫동안 훈수두고 우울한 얘기를 할 이유도 없고 배려도 없는 거라고 생각함

[익인51]

이상한 거 맞긴 한데.. 그 친구 앞에서 뭔 말을 할 수가 없잖아

[익인52]

나 키우던 강아지 보내고 거의 6개월 가까이 심하게 힘들었어 ㅠ
하물며 사람인데... 얼마나 힘들겠어 좀 봐줘 친구라면서

[익인54]

제목은 좀 그러긴한데 본문만 보면 이해됨

[익인56]

거의 1년이나 지났는데 계속 저러는거면 유세 맞지 뭐..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친구한테 훈계질하는게 정상은 아님 거기서 쓰니가 뭐라 할 수도 없잖아 천천히 거리두자

[익인57]

그냥 거리 둬 친구 배려 없고 여유 없는 거 맞음 다른 건 몰라도 친구들 불효녀 취급하는 건 더 좀 그래
그래도 작년이면... 막막할 수 있지 더군다나 모친상이잖아
유세라는 말은 좀 그래 어떻게 부모 돌아가신 게 유세가 돼

[익인58]

걍 무시해야될듯

[익인61]

아직 나이도 젊을텐데 엄마가 없어졌잖아.. 그냥 니가 거리 두고 지내

[익인62]

소중한 친구면 충분히 이해할것같음... 그렇게 말하는 심정을

[익인66]

유세란 단어선택은 좀 경솔하네...ㅋㅋ

[익인71]

친구면 유세 떤다고 못할 것 같은데 그 친구한테 할애할 수 있는 마음이 여기까지였나보네
그냥 거리둬

[익인72]

음..유세까지 너무 갔긴했어도 쓰니가 싫은거 이해못하진않을거같아 사람이 부처가 아니고서야 저렇게까지 말하고 갑분싸만들면 이해해주는 사람이 어딨음

[익인72]

힘든일이 있었다고해서 저렇게 행동해도된다는법은 없지 사람 나가떨어질 각오도 해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