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우리 고3 사촌동생 만나러 감

정확히는 수능 너무 불안해하길래 만약 망했을때 나랑 만나 놀아서 그렇다고 핑계 만들어주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치이카와 키링이랑 구달 로션샀을때 사은품이던 치이카와 에코백도 들고간다

[익인1]

귀여워

[글쓴이]

7살 많은 내가 재롱부리러 간다

[익인2]

착하다

[글쓴이]

유후 사실 놀고싶어 근질한 사촌언니일 뿐이지만

[익인3]

쓰니 좋은 인간이네

[글쓴이]

나도 수능 망했던 인간이라 잘 알거든.. 난 오히려 평탄하게 준비만 했어서 죄책감 컸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