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가 수동공격하면 어떻게 대처해?

같이 일하는 동료가 수동공격 너무 심해,, 빨리 퇴사해라~ 

[익인1]

수동 공격이 뭐야?

[글쓴이]

검색 ㄱ 너무 많음

[익인1]

댓글 다 읽어봤는데 빌런 다 보여 근데 말만 안 할 뿐이야 힘내자!

[글쓴이]

응 고마워 힘내야지!!

[익인2]

이게 제일 스트레스 여기서 뭐라고 하면 나만 과민반응한 사람 되잖아

[글쓴이]

여기서 포인트는 남들에게는 티안내는거
소외감 느끼게 하려고 굳이 굳이 나 빼고 자리 만듦

[익인2]

정성 대단하다…일하는 것도 힘든데 그러고 싶나

[글쓴이]

꼬박꼬박 대놓고 그렇게 행동해 ㅎ.. 누군 눈이 없어서 못보나 귀가 없어서 안들리나 바로 옆에 있는데..

[익인3]

어차피 진실은 다 밝혀짐 ㄱㅊ
난 그냥 그러려니 하고
티 안내고 주변 동료들한테 잘하려고 노력함

[글쓴이]

하는 짓이 너무 미성숙해서 상대하고 싶지도 않은데 같이 일을 해야 하네 하하..
내가 느낄 정도면 남들도 속으로는 생각하고 있겠지 결국은 그 사람 혼자 될거란 거 알고 있으니 참는 중이야

[익인3]

그 사람이 너 흉 볼 동안 너는 그냥 너 일만 잘하고 주변인들 잘 챙기면 됨
처음에는 속겠지만, 묵직하게 일하다 보면 결국 너에 대한 진가가 발휘될거임. 어차피 사람들도 너한테 악감정 없는 이상 그런거 들어주는거 개피곤해 하기도 할거고. 오해는 결국 진실로 다 풀리거든

[글쓴이]

고마워 나도 이런 사람은 결국에 주위 사람 다 떠나고 혼자되는거 몇번 봐서 그러려니 하려하는데.. 정신 차리게는 못하는 걸까..?

[익인3]

그건 방법이 없다
그건 결국 성찰의 문제인데
정치질 하는 인간들 치고 반성과 성찰하는 인간 잘 못봤다

[글쓴이]

3에게
그럼 엿먹이는 방법이라도...!

[익인3]

글쓴이에게
개인적으론 그냥 힘빼지 말라는게 내 결론이긴해. 굳이 엿먹이는거면 좋은 평판 쌓는게 최고의 빅엿이라고 생각함
자기가 아무리 정치질해도 신임은 너가 받고 있으면 그거만큼 현타오는게 없지

[익인5]

3에게
2 그냥 힘빼지마ㄹ라는게 최고의 결론이다

[글쓴이]

3에게
33
내가 잘되면 티나게 언짢아하고 못되면 내심 좋아하고 남들에게 더 못알려 안달이고 내 말에 대답안하고 인사 안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 망신주고 싶어하는게 너무 눈에 보이고 둘이 얘기할때도 무례하긴 한데 늘 참고 있어~ 나도 당하고만 있지 말고 똑같이 하는게 맞나 수없이 고민한다.. 내안의 일말의 도덕성때문에 그렇게 안하지만 나만 스트레스받는 듯?

[익인3]

글쓴이에게
걔가 너한테 많이 긁히고 있나봄 여유롭게 대해도 될거 같은데

[글쓴이]

3에게
긁은거도 없는데!! ㅜㅜ 어떻게 대하는게 여유로운거라고 생각해?

[익인4]

힘들겠다

[글쓴이]

어떻게 행동하는게 제일 좋을까

[익인4]

나도 비슷한 상황 겪고 있는데 그냥 그럴때마다 무시했어...

[글쓴이]

나도 대응 안하는데 이게 바보같은걸까 생각하게 돼.. 똑같이 하면 그게 더 별로겠지?

[익인4]

솔직히 대응 안하는거 나는 비추인게 결국 나는 상담받고 있어서... 대응이 더 좋은거같아

[글쓴이]

4에게
헉 너무 고생했나 보다ㅜ 어떻게 대응하려고?

[익인4]

글쓴이에게
아! 쓴이 말하는거였어! 참는게 능사는 아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