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사람이 술집에서 번따나 헌팅도 해?

솔직히 난 약간 편견 있거든 술집에서 번따나 헌팅 하는 사람이 건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은 아닐거 같다는 ..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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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쓰니랑 똑같이 생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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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놓치기 싫으면 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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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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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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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건실한 청년 소리 듣는데 술집에선 차마 못 따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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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살면서 번따 자체를 한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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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 괜찮은 남자는 여자 얼굴만 보고 혹 하는 남자는 아니어서.. 나도 쓰니 말에 동의

[익인8]

난 건실까진 아니여도 평범하고 술도 잘 안먹고 건강하게 사는데 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 있으면 어떤 장소여도 물어볼 생각은 있어

[익인9]

헌포에서 만나도 잘 사귈 수 있어대신 둘다 어쩌다 한번 간 케이스여야함

[익인10]

가도 우리끼리 놀러가지 뭐. 아 번호만 따였다고만 해도 쯔양같은 케이스때문에 헌포같은곳에서따인걸거라고 같이오해받네? 진짜 민폐쩐다

[익인11]

ㅋㅋ주변더 그렇고 나도 그렇고 걍 본문이 정론에 가까움 확률 98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