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상황요약해보자면
1. 애인이 조부모님 장례식중.. 가진 못했지만 부의금하고 위로해주고..
2. 너무 힘들다며 다음주 화요일에 있던 약속 취소.. 그러나 목요일에 친구들과의 모임은 진행..
3. 저는 그러면 주말에 봐도 되는데 왜 친구들은 보고 나는 다다음주에나 보려하지라는 생각에
저: 권태기야? 나 마음의준비해야돼?
(보내놓고 20분 뒤 아 내가 너무 섣불렀다 미안하고 마무리잘하고와라고 보냄..)
애인:지금 상황에 그런 말을해? 그래 준비해
라는 상황입니다..
모르겠네요 저는.. 대화로서 충분히 해결할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했고.. 제가 실수한것도 맞지만 제 나름대로의 아쉬움도 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