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원래 중산층정도였는데 선산이 재개발되면서 재개발 보상으로 잘살게 됐거든??
근데 막상 잘살게되고 보니까 친구나 지인 없는 설움이 더 큰거같음
회사 속상한 일 있는데 친구 없어서 털어놓을데도 없고 돈 많은것도 처음엔 정말 좋았는데 이것도 이젠 티도 안남ㅋㅋ
처음엔 사고싶은거 다 샀는데 이젠 사고싶은게 없어 ㅋㅋ 뭔가 비현실성 세계에 사는것같은 느낌.. 이래서 우울증 걸리나 싶고 그냥 예전 중산층이던때로 돌아가서 친구라도 많았음 좋겠다 싶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