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주는 자리에서 밥 사줬으면 결혼식 꼭 가야돼?

축의만 하면 예의가 아닌가?

[익인1]

청첩장 받은 사람이 밥까지 산거야??

[글쓴이]

아니아니 결혼하는 사람이 산거

[익인1]

아하 그래도 밥까지 산거면 친한 사이 아니야?? 시간 없는거 아니면 결혼식 가는게 좋을거같은디

[익인2]

ㅇㅇ 진짜 사정있으면 설명하고 축의를 많이하던가해야겠지만 꼭 와줬으면 하는사람한테 사는거라 웬만하면 가는게 맞지..

[익인4]

22

[익인3]

밥사주면서 청첩장 준거면 가야지

[익인5]

밥 사면서 초대한거면 와주길 바랄 정도로 친하다 느낀 사람이지 않을까? 난 그랬어서

[익인6]

가는게 예의긴해!! 안갈거면 아예 청모 가지말아야한다고 생각함 ㅜ

[익인7]

그 정도로 챙기는건 친한 친구라는거 같은데 갈 수 있으면 가야지~ 이유가 있으면 말하고 축의하고

[익인8]

22

[익인9]

밥사주면서 청첩장 준거면 꼭 오라는 뜻임

[익인10]

가야지 뭐 큰일있는거 아니면

[익인11]

근데 이렇게 고민할정도의 사이인데 밥사주고 오라고 하나? 신기하네

[익인12]

왜 그런 생각이 든거야? 당연히 가야지ㅋㅋ

[글쓴이]

내 얘기는 아니고 상상해봤어 그런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익인11]

아 뭐야 폰초대였네 ㅋㅋㅋㅋ 대부분 밥사줄정도면 당연히 와주는 사람한테 하는거라 이상했네

[글쓴이]

나 아직 어려서 누가 밥 사주면서 청첩장 준적은 없는데...나이 좀 더 먹으면 이런 상황이 생길 거 같아서 시뮬레이션 돌리고 있어ㅋㅋㅋㅋ

[익인11]

ㅋㅋㅋ바로 이해하고 ㅋㅋㅋ 애초에 안올거 같은사람한테는 밥까지 안사주니까 이상했음 ㅋㅋㅋㅋ

[익인13]

헷갈릴 정도에 밥 사줄 정도면 진짜 원수아니면 가줘라

[익인14]

보통은 청모 하면 친하다는 뜻이니까 ㅋㅋㅋ 다 가지,,,

[익인15]

보통 밥까지 사면서 청첩장 주면 직접 가긴 하지 애초에 친한 사람한테만 그렇게까지 하기도 하고

[익인16]

애초에 그럴 사이 아니면 밥까지 사주는 경우 거의 없어

[익인17]

상상 초대 ㅋㅋㅋㅋㅋ넘 웃기네 보통은 다 가지

[익인18]

ㅋㅋㅋㅋ본문이랑 비슷한 경험은 있음... 난 청첩장 주는 사람이랑은 친한데 내 원수같은애가 무조건 하객으로 갈 결혼식이라 가야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가서 밥만 먹고옴

[익인19]

밥 얻어먹었으면 가야됨...아니면 미리 언제하냐고 물어보고 그 날 약속있어서 못간다고 언질줘야지

[익인20]

밥얻어먹었우면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