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친구한테 말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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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애 때문에 칭얼거리는 거 더 듣기 싫어서 니 맘대로 하라고 했거든... 그러니까 애가 ...응.. 이러더니 더 이상 말 안 하더라

저러고 또 말하면 이제 너 남친 얘기 계속 듣기 힘들다고 말할까 생각 중인데 괜찮겠지? 손절만 아니면 되는거라ㅠㅠ

통화 할 때 마다 자기 남친 뒷담이 대부분이라 이제 듣기가 좀 꺼려져서....ㅠㅠ 무슨 말이 그나마 좋을까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