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을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틱톡 포인트 벌려고 쇼츠 내리다가 우연히 벼랑끝에 피어난장미인가? 중드 보는데 내용이 이럼
딸래미(주인공)가 명문대 합격했는데 돈없어서 대학안보내준다고 애비가 꼽주고
그와중에 장남은 여동생보고 너 대학대신 보건소 보내서 일시켜서 지 대학등록금+여친이랑 놀러다닐 유흥비로 쓰겠다고 당당히 말하고
할매는 장남 싸고돌고 하니깐 왜 아들래미는 집팔아서 별 잡대 보내고 용돈까지 챙겨주면서 왜 나한테는 이러면서 딸래미 빡침
근데 딸래미가 바보같이 예예 안하고 반항하니깐 애비는 몽둥이로 두들겨 패고
할매가 시집보낸다고 방에 가둬버리고
엄마는 엉엉울면서 용서해달라고 간청하다가 밤에 몰래 빼내서 도시로 보내줌...
그리고 7년..
그동안에 왜인지 모르겠는데 저집 딸이 몸 판다는 소문 돌고 ㅋㅋㅋ (사실은 그냥 대학다니며 열심히 알바해서 돈벌고 공부해서 경시대회 이런거 다 수상하고 회사 대표가 주목해서 스카웃한건데 소문 지어낸거)
동네사람들이 손가락질 하면서 지나가는거 보면서 할매가 며느리(쥔공엄마) 두들겨패는 내용 지나감
시간 좀 지나서, 할매 칠순잔치 하는데, 그 자리에서 동네 사람 다 모아놓고 집에 남아있던 쥔공 여동생의 결혼 발표함
이유는 여동생의 지참금을 받아서 쥔공 오빠의 혼수를 챙겨줘야해서... (여자친구한테 거액을 줘야함)
문제는 그 결혼이 그냥 양아치인 사람인데 동네에서 좀 방귀좀뀌는 사람 조카라는 이유로 보내는거임...
그래서 쥔공 여동생 결혼못시킨다고 쥔공엄마가 질질짜는데 또 쥔공 오빠는 왜 그렇게 딸래미들만 싸고도냐면서 결국 엄마 늙으면 마지막에 모시는 사람은 난데 하면서 어이없어하고
근데 거기서 백씨 가문(마을 집성촌임)의 명예를 실추한 여자가 나온건 그 엄마의 잘못이라고 하면서
백씨 가문에서 제명하고 마을에서 퇴출시킨다고 이장이 엄숙하게 선언(ㅋㅋㅋ)하니깐 엄마가 갑자기 하지말라고 정말 매달리고
이장은 이 여자에게 벌을 줄테니 어미가 대신 받으라면서 몽둥이로 때림ㅋㅋㅋㅋ 짓지도 않은 죄를 가지고 소문만 가지고 ㅋㅋㅋㅋ
그걸 아들이라는 놈은 또 보고만 앉아있고...
그때 갑자기 딸래미 7년만에 회사 부대표 되서 나타남 어째서인지 회사 대표랑 결혼했고 어째서인지 여동생이 결혼당할거란 사실을 미리 알고있음
암튼 그래서 수하들 쫙 끌고 칠순잔치장으로 찾아감. 그래서 뭐라도 할것처럼 기세등등하더니 검은 기동복 입은 수하들 다 버리고 혼자 축하연장에 들어감(왜?)
딱 여기까지 잘렸는데 다음편 보려고 하니깐 2만2천원 내야됨
그래서 그냥 안보고 여러 틱톡 이런거로 찾아보니깐
쥔공 여동생이랑 결혼하겠다는 양아치가 즈그 재벌회사 현장건설소장인 즈그 삼촌이 자기 밑에 인부들 정말 끌고오는데, 재벌회사 부대표가 이 여자임 이걸 모른다는것도 말안되긴함ㅋㅋ
거기다가 막 온갖 진귀한 선물같은거 기동복 입은 수하들이 들고 쫘라락 나타나서 깔고 (예?? ㅋㅋㅋㅋ 나같으면 선물은커녕 수하들 끌고가서 식장 다 엎어놓고 후드려팸)
쥔공 오빠놈 여자친구 나타나서 실망이야!! 이러는것같고 (근데 지가 지참금 요구 안했으면 이럴 일도 없지않나?)
(근데 이런거 생각하면 그 여자친구란 사람도 자기 오빠나 남동생 지참금 챙겨줘야하니깐 자기 지참금으로 거액을 요구한거일거고 그런거 생각하면...
여자가 결혼한다고 남자한테 돈을 더 요구하거나 집을 받거나 하는 문화가 없어지는게 맞는거같음. 여자한테 좋은게 아님...결혼은 5:5가 제일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