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거래할때 여자만 나오면 좋겠다...

남자 나오면 개불편함 특히 아저씨

대화할때나 판매 내역보고 남자인지 딱 느껴지는데

그러면 거래하기 너무 싫어져

그래서 웬만하면 옷이나 화장품 위주로 파는데

가끔 책이나 마우스 같은거 올리면

남자가 많이 나오심

그리고 가끔 말도 없이 남편보내는것도 당황스러움

다른 마음없고 그냥 불편해서 내 바람임...

내가 여자니깐 그냥 그 짧은 순간도 여자랑 거래하는게 편함

[익인1]

순간 제목만 보고 당근으로라도 여자 보고싶어하는 신종변태인줄

[익인2]

하,, 난 한국인 제발 ㅠ
외국인이랑 거래한 적 있었는데 1시간 반 늦어놓고 상품 둘러보는데만 10분걸려서 개빡쳐서 안 살거면 집간다하니까 그제서야 돈 줌

[익인3]

나는 아주머니나 젊은 커플 개싫어 엄마뻘 되는 아주머니들 현장에서 갑자기 네고치는 경우 너무 많이봤고 젊은커플은 딱 두번 봤는데 여자가 쓸거면 여자가 나한테 바로 말하면 되는데 옆에서 남친 시켜서 말함 빈티지디카 예전에 내가 사놓고 집에서 몇장 찍어보고 묵힌거 파는건데 옆에서 몇번 썼나고 물어봐바 이러고 있음

[익인4]

아주머니 ㄹㅇ.. 산다 해놓고 안사는 경우도 많음 그럴 거면 처나오질 말아야죠^^

[익인5]

솔직히 나도

[익인6]

말도 없이 남편 내보내는 거 ㄹㅇ.... 이런 사람들 열에 다섯번이 남편한테 가격 낮춰서 말해서 현장에서 난감했던 적 개많음 7천원인데 아내개 5천원만 줬다고 깎아달라고 하는 식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안깎아주고 바로 신고때리긴하는데 누가봐도 젊은 여자인 거 알면서 면전에서 깎아달라고 남편 보내는 의도가 너무 적나라해서 열받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