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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36살 언니들이 (나랑 칭구는 27살) 막 말도 걸어주면서 친해졌는데 너무 예쁘다 그 나이가 진짜 예쁘다고 너무 직장 취업 결혼 생각 안 해도 ㄱㅊ고 놀거 다 놀고 남자도 많이 만나고 결혼하라고 자기는 애기가 7개월이고 늦게 결혼했는데 그래도 행복하다고 너무 남들이랑 비교하지말고 살자 우리 이러고 짠짠하고 번호도 교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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