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진 이사가는 자취방도 당연히 애인도 자주 놀러올테니까 같이 집에서 이거저거 하면 좋겠다 하면서 집 구성하고 있는데… 헤어지게 되어서 이제 가는 새로운 공간은 진짜 나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더라고
사실 새로가는 집 인테리어나 여러가지를 구성한게 정말 나를 위한게 하나도 ~~ 없다 그런건 아닌데 😅 지금까지는 그집에서 애인이랑 거의 반동거하면서 지낼 것 까지 생각한거라 뭔가 새집에 들어가도 나는 그자리에 머물러있을 것 같아서 무섭더라 ㅎㅎ
그래서 둥이들아 혹시 이런 이별후에 자취방에서의 외로움이나 사소하지만 나를 위한 선물 이런거 있을까 .. ㅜㅜ 너무 무섭고 힘들다 아아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