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하는 틴트이긴하지만 예뻐서 배송선물 보내면 산건데(나는 솔직히 돈아까워서 나를 위한 비싼틴트 사지도 않음 )다음에 만날때 너 저번에 몇퍼센트 할인하는 틴트나한테 보냈잖아 이러고
이번에 무드등 보냈는데 아 나 무드등 받았는데
이러질않나...
얘 만날때마다 스트레스야..
그리고 뭐 친구랑 어디갔다 이러면
어느 친구?? 누구?? 엄청 추적을 해.
그래서 나도 똑같이 해줬는데
누군데 어디서 만난 앤데? 물어보니까
나더러
왜?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선물 주면 꼭 트집을 잡듯이 말을 하는데
얘야말로 선물 진짜 대충줌
대학생때 선물이 캐릭터 메모장이었음.
대학생 시절지나고 2년정도까지 그렇게 소소한 만오천원도 안될것같은
솔직히 선물 받으면 마음이 아파서
무서워서 선물봉투를 못열겠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연적 많고 내가 비싼 선물을 주면 너도 그래줄거니? 라는 마음으로 브랜드 텀블러 사줌.
근데 내가 최근에 선물주는 날
텀블러브랜드 가방으로 담아서 주니까
아 😧 텀블러야??
이러더라.
후하:
얘는 진짜 예의가 너무 없고 ㅠㅜㅜㅠㅠㅠㅠ
이래서 친구도 없는거 같아...
나도 없지만 ㅋㅋㅋㅋㅋ
얘 남친이랑 5년넘게 권태기없이 잘 사귀는데
어떻게 이런애랑 사귀는지
속마음이지만 진심 궁금함
내가 가장 친하니까
나한테 이런 반응해도 내가 철옹성처럼 대한다는걸 아는 것 같아. 그저 그런 친구가 선물하면 그냥 고맙다고 받는 친구거든. 근데 나는 너므 속상하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