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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때 부터 가정폭력 꾸준히 받아왔고(당한거 다 쓰려면 하루종일 걸릴듯) 

12살 땐 학폭 당했음. 한명이 잘나가는 애한테 딱 붙어서 주도해서 반에서 왕따시키고 밖에서는 다니던 운동학원에서 두명한테 6학년 여름까지 괴롭힘당함. 폰뺏어서 자기거라 하고 돈뺏고 맨날 자기네 엄마들이랑 꼭 붙어 다니면서 엄마 뒤에 숨어서 빌빌거리고 

13살 여름까지 저 괴롭힘이 계속됐고 결국 엄마가 알게돼서 그 학원은 그만뒀는데 그게 끝. 걔네 부모 찾아가서 따지거나 학폭위 이런거 없었음

14살 소위 말하는 찐따였음. 계속 겉돌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2학기 때 부턴 점심 안먹고 점심시간, 쉬는시간에 공부함. 근데 공부하는 와중에 일베충으로 유명하던 남자애들 무리가 와서 책상 걷어차고 내려치고 소리지름 여자애들도 나 엄청 무시함

15살 어찌저찌 무리에 들어갔는데 여기서도 겉돌음.한명이 진짜 악질이였는데 내가 아빠한테 두들겨맞고 등교한 날 두친구가 나 위로해주고 있었는데 걔가 그 두명한테 물마시러 가자고 하더라ㅋㅋㅋㅋ 집에서는 시험 성적으로 뭐라하고 내신도 나쁘지 않았는데 계속 너 일반계 못간다고 비꼬고 조롱하고 아들이랑 비교함

16살 코로나라 학교 안가서 살만하려나 했는데 집에서 시달리는게 배가 됨

17살 인간들한테 질려버림. 결국 자퇴함...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에 정신과 진료받고 싶다 했는데 무시당함. 자퇴하고 상담은 받았는데 효과x 돈만 날림

18살 그래도 나름 잘 살아보려고 미술학원도 다니고 공부도 한다고 했는데 애매한 재능은 저주가 맞더라... 공부에 집중도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있다가 미술학원 그만두고 수능은 일단 접수했으니깐 봤는데 그 해 유독 쉬웠던 국어 빼고 폭망. 수능 끝나고는 돈이라도 벌어볼까 해서 전단지 붙이는 알바함

19살 대학은 가야하니깐 독학재수학원 등록. 이과가 돈 잘번다길래 이과공부함. 공부가 힘들지는 않았는데 문제는 내 정신상태였음. 밤에 잠도 잘 못자고 옛날 기억들 때문에 집중을 못함. 부모랑도 사이 더 안좋아져서 대판 싸우고 7월말 부터 학원 안나가고 히키하다가... 이렇게 살다간 큰일나겠다 싶어서 다시 전단지 알바 시작함. 10월부터 나가 살았음. 나가사는 동안 진짜 행복했다. 그리고 계획도 있었어. 1월에 본가 돌아와서 2년 공부해서 좋은대학 가겠다고

20살 본가 들어옴. 연초 부터 부모랑 또 대판 싸우고 담배핀다고 부모 아들한테 쌍욕먹음. 그리고 열등감이 진짜 무섭더라... 부모가 어렸을 때부터 하도 아들이랑 비교하고 무시하니깐 나도모르게 열등감 덩어리가 됐더라. 열등감에 돌아버려서 공부를 안함. 다니던 과외도 그만두고 히키하고 있다. 안주 없이 술4병먹고 소리지르고 얼마전엔 자살기도도 두번 하고 며칠전에 손목도 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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