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부터(사실 이땐 지원 받은 것도 없었음 학원도 동네 학원 하나 다녀서) 엄마 입버릇이 "취업하면 월 50만원씩 줘야된다" 이거였음 진지하게 얘기하는 건 아니고 장난식
그땐 취업이 먼 미래였고 별 생각 없었는데 대학가서도 꾸준히 지금 25살 졸업반인데 아직까지도 50만원 타령함 50만원 받아야되는데 언제 취업하냐고 ㅋㅋ,,, 인턴 서류 붙었을 때도 인턴도 취업이니까 돈 달라그럼 떨어져서 못 줬지만 ^^
부모님한테 지원받은 것도 많고 나중에 안정되면 주는거야 충분히 줄 수 있지만 첫월급부터 달라는거랑 2-30도 아니고 50만원인거랑 자취하면 50, 본가 살면 50+생활비 달라는거, 가장 큰 건 내가 자발적으로 주는 게 아니라 상납하듯이 뜯기는 기분인거...
내가 학교 늦게 간 편이라 주변에 취업한 친구 많은데 안 주는 친구들이 대부분이고 줘도 2-30주고 친구가 쓰라고 줘도 돈 모아서 집이나 사라고 쓸데없이 주지 말라고 한다던데 왜 우리 엄마는 이러지 집이 못사는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