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딜 가든 만만하게 안 대해서 너무 좋아… 어렸을 때는 억지로 멍때리고 있을때도 억지로 입꼬리 올리고 눈 똥그랗게 뜨고 이랬어 친구들이 다들 자꾸 화났냐고 물어서.. 근데 이젠 그냥 가만히 있는다.. 신기한게 입 안 열고 친절해보이는거보다 쌀쌀맞고 쎄보였다가 친절한 사람인거 알게되는게 반응이나 평판면에서도 훨씬 좋은거같음… 차가워보였는데 진짜 친절하시네요~ 이런 말 자주들음.. 20대 중반 되니까 이제 그냥 억지 안 부리고 나답게 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