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동료가 너무 싫을때는 어케해야함?

걍 손님 와서 손님이랑 말하는 거 듣는것도 짜증나.. 근데 신경을 끌 수가 없음 자꾸 실수해서 신경이 그쪽으로 곤두서있음 하….

[익인1]

이직

[글쓴이]

하 진짜 이직해야하나봄 ㅠㅠㅠㅠ

[익인2]

부서이동 ㄱㄱ

[글쓴이]

그런거 없어… ㄹㅇ 이직해야하나

[익인2]

부서이동이 없다고? ㄹㅇ? 답은 하나네 개가 나가거나 쓰니가 나가거나

[글쓴이]

웅 병원에서 일해서… 그런거 없음 ㅋ큐ㅠ

[익인2]

아... 그럼 이직해야하는데 지금 일하는곳은 좋아? 같이 일하는 동료빼고?

[글쓴이]

2에게
좀 아쉽긴한데 이 동료만 없으면 1년은 더 다닐듯.. ㅋㅋㅋ

[익인2]

글쓴이에게
동료가 실수하는게 쓰니한테도 영향이 미치는거야? 그래서 스트레스 받는거고?

[글쓴이]

2에게
응 우리 부서 일이 거의 공동업무임! 근데 일도 느리고 실수하고 지적해도 또 실수하고 1년 내내 그래서 너무너무 민폐야

[익인2]

글쓴이에게
꼭 그런사람들은 퇴사안하려고함... 주변사람들은 힘든데....ㅋㅋㅋㅋㅋ

[글쓴이]

2에게
진짜 국룰인듯… 별일 없으면 뼈 묻을 것 같아

[익인2]

글쓴이에게
본인때문에 다른사람들이 힘들어하는걸 본인만 모름...

[익인3]

걔가 나가거나 내가 나가거나..

[익인4]

걔는 안 나가가 국룰이야

[글쓴이]

웅 안나간대! 내가 걍 물어봤어 오래 다닐만하냐고 ㅋㅋㅋ 넘 만족한대 ㅎ

[익인5]

왜싫어? 질투??

[글쓴이]

ㄴㄴ 일 넘 못행

[익인6]

그런 적 있는데 그럼 나만 피곤한 일이뿐이야

[익인6]

그래서 부질없다 샹각하면서 초월한적있음

[글쓴이]

ㅇㅈ 근데 신경 끌 수가 없룸 ㅠ

[익인6]

시간 지나고 이사람도 다른 강점이 있겠지 하면서 나랑 너무 다른걸 인정하니까 사이 괜찮아졌어
뭐 그사람 하는 거 일절 터치안했지

[글쓴이]

ㄴㄴ 그게 안됨 ㅇㄷ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공동 업무에서 민폐라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가 없엉

[익인6]

그게 안 되면 계속 스트레스 받거나 불편한 사람이 떠나야지

나는 시간 지나면서 싫어하는 마음,불편한 상대방 무뎌졌는데 안 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

[익인7]

나 지금 그런상황인데
그냥 사적인거 하나도 안낄려고 하고,,내가 할수있는건 내가 하고 존재자체가 싫은데 다른사람도 그사람 싫어해서 그냥 무시하고 일다니는중

[익인8]

그만둬야지 말소리도 듣기 싫으면

[익인9]

ㅎㅏ 나도 이래

[익인10]

퇴사하셈 못고침

[익인10]

다 뒤집어엎고 나갈건지 조용히 나갈지 밖에 건택지가 없는걸 ….

[익인11]

나도 이 일 다 맞는데 한 사람 때문에 그만두고 싶음. 근데 또 그 사람 때문에 맞는 직장 그만두려니 억울함

[익인12]

그러려니 하던지 내가 나가야지

[익인13]

사람 싫은건 진짜 방법없던데 ㅠ 아예 무시하고 없는 사람인냥 살던가, 내가 피하던가 ㅠ

[익인14]

그 친구는 실수해도 옆에서 다 커버해주나보네 그러니 다닐만하다구하지.. 호되게 혼내는 사람이 없구만 ㅠ 에휴 결국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나가게 되더라

[글쓴이]

ㄴㄴ 혼내도 봄 자꾸 그러는거 민폐다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지 않겟냐…. 이렇게 근데 못고쵸

[익인14]

아 그냥 조곤조곤 혼내는거지?ㅠ 소리치면서 그 친구 울때까지 하는게 아니라 ㅋㅋㅋ
와 진짜 안고쳐지는 애들은 뭘해도 안고쳐지긴하더라
그래서 결국 답답한 사람이 나가는겨 아니면 그 친구를 잘라야하는디 ㅜ

[익인15]

그러려니가 안된다면 너가 관둬야지 어쩌겠음...솔직히 회사쪽에서 쓰니가 말하는 정도로 실수가 잦고 민폐를 많이 끼치면 안고갈 이유가 전혀없어보이는데 안고가는거면 그 사람이 그 정도로 문제가 있는건 아닌거 같아보이거든 쓰니가 그 사람을 너무 싫어해서 개예민하게 받아들이는듯? 1년이면 무뎌질만도 한데 절대 그러려니 못하겠다 하고 지금은 옆에서 손님이랑 말하는것만으로도 거슬려하는거 보면 일단 그 사람을 감정적으로 ㅈ~ㄹ 싫어하고 쓰니 성격도 걍 졸라 예민해보이긴해

[글쓴이]

ㄴㄴ 개민폐 맞음.. 왜냐면 매일매일 다른 실수를 2-3가지씩은 하니까! 진짜 하루하루 오늘은 또 어떤 지적을 하게되려나.. 이러고 있음 다들 ㅋㅋ .. 근데 우리 병원이 사람을 안자름 바로 윗 상사분도 10년동안 근무하면서 일 못해서 권고사직 하는 경우 한번도 본적 없다했고… 우리가 윗쪽으로 제대로 말 해본 적도 없긴 한데 어차피 안 자를 거 알아서 걍 말 안하는 중임 ㅋㅋㅋ 같이 일하는 동료들 다 괴로워해.. 왜 위로 안 전하냐고 물어보면 업무적으로 아직 환자한테 상해끼칠 정도의 실수를 안해서 ㅇㅇ 그리고 자잘하게 실수해서 힘든거 말해봤자 같이 일하는 동료들 빼고 크게 이해 못하고 어쩌냐 ~ 이러기만 해서… 내가 퇴사하는게 나을듯 진짜
그리고 또 덧붙여서 환자랑 말하는거 왜 거슬리냐면 입 열 때마다 자꾸 헛소리해서 그거 커버쳐야 되거든 ㅠ 그래서 걍 입을 안열었으면 좋겠음

[익인16]

나도 그런 사람 2명 있는데 걍 태도에서 티를 내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직원들한테는 친절하게 대하고 농담도 하고 하는데 그 직원한테는 그런 거 일절 없어

[글쓴이]

난 티 안내려고 하는데 아마 티 날듯 .. 근데 티내면 뭐해 일 못하는거 고쳐지지가 않아ㅠ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