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회사 중견인데
입사할때 사무실에 여자 나포함 두명 나머지 남자20명
원래 한명 계시던 여자분은 과장
제일 막내는 29살 남자 사원
이상태였는데 여자 과장님이 계속 탕비실 정리 중이었거든
반년간 모른채로 그냥 다니다가 어제 화장실 가고있는데 과장님이 따로 부르더니 엄청 혼내키면서 xx씨가 이거하고 저거하고 그러라고 이건여기있고 저건여기있고
쏘아대듯이 말하고나서 쏜살같이 가버림..
방금 다른부서 직원한테 들은 내용인데 그 과장님이 자기가 신호를 몇번 줬는데도 mz라서 그런지 버릇없다고 욕했다함ㅠㅠ...
신호줬다는 의미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고 나는 저 과장님이랑 일상대화 나눈적도 없고 업무가 안겹쳐서 아예 말해본적 없는데.. 언제 신호를 준거지 ㅠ
이제 슬슬 회사 적응되어가는데 갑자기 회사생활 어려워지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