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가서 안좋은일 생긴다는거 웃기네

제사지내는이유가 조상님들한테 자손들 잘봐달라는이유같은 느낌이랄까

살다보면 안좋은일이 생기기마련이고 사실 그런일 생기면 장례식갔던거 생각도 안날걸 

살면서 인간관계가 넓어질수록 주변 경조사 많아질텐데 그런거 다 생각하면서 못살것같음 

임신은 이해가능

[익인1]

근데 울엄빠도 믿더라.. 나 장례식장 다녀온 날 문에 소금 매달아둠.. 뿌리고 들어오라고.. 그런 거 다 미신인데

[글쓴이]

난 어렸을때 장례치뤄봐서 어른들이 장례에 관한 미신들 중에서 실행하는거 소금밖에 못봤어 염할때 몸에 소금 뿌리는거정도

[익인2]

찝찝하니까 그런거지 이해못할건 아닌듯 안믿는사람은 안하면되는거고 믿는사람은 그런갑다하면됨

[글쓴이]

근데 찐친 결혼식이 몇달후인데 장례식못오는건 손절하자는거 같음

[익인2]

음... 어렵네 근데 반대로 찐친 결혼하는데 부득불 장례식장 와달라는것도 좀 그래..
그랬다가 결혼식 잘 못 되면 그 원망 너한테 돌아갈걸..

[글쓴이]

결혼이 파탄나거나 식이 잘못되는건 원인이 있겠지 그원인이 장례식이라고 생각하진않음

[익인2]

그건 생각하는사람 맘이지 답은 정해져있는거 같은데 난 여기까지만 댓 달게

[익인3]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임신은 왜 이해 가능이야??

[글쓴이]

임신은 보면 9개월때도 아무이유없이 잘못될수있는 일인데 괜히 장례까지 치룬 사람이 그런 원망을 들으면 너무 하잖아

[익인3]

ㅇㅎ,,, 내가 임신 생각도 지금은 없고 주변에도 임신한 사람 없기도 하고 미신도 전혀 안 믿어서 그런가 결혼식이랑 임신이랑 둘 다 장례식이랑 별 관련 없는 것 같은데 하나는 이해 가능하고 하나는 안되는게 신기해서 물어봤엉

[익인4]

미신에 집착하는 민족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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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 시기는 임산부나 임산부가족이 엄청 예민하고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시기잖아 장례식갔다가 안좋은일 생겼는데 장례식치룬 가족 원망하면 인간관계파탄나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