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가 76년생인데 77년생으로 되어있길래 어릴때 아기들 사망률 높고 그래서 1년 늦게 했구나 했거든. 근데 알고봤더니 엄마가 원래 나이로 8살 되던해에 할아버지 손잡고 입학식을 갔는데 입학자 명단에 엄마가 없어서 학교측에서 면사무소 가보라고해서 가봤더니 아예 출생신고 조차 안되어있었나봐. 그래서 그다음해라도 학교가려고 77년생으로 출생신고 했대. 근데 출생신고 안한것도 할아버지가 막걸리 잡수시고 면사무소에 출생신고 하러간다고 나갔는데 취하셔서 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더랔ㅋㅋㅋㅋ 그래서 우리엄마 생일 원래 10월인데 민증상으로 3월 2일로 되어있음. 입학식날 출생신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