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지난주 금요일 서면으로 수습기간 평가 부족(미달)으로 11월말까지만 다녀달라고함 (이것도 뭐 본인들이 만든 표나 점수같은거 보여주더라 내가 근태에서 점수 많이 깎였다는데 입사초반에 일이 없어서 좀 졸긴했어)
3. 그냥 내가 8일까지 업무하겠다고 했고 합의봤음
4. 그 후 월요일에 퇴사사유 관련해서 이야기하기전에 내가 고용노동부랑 상담을 먼저 했는데 자발적이 아니라 권고사직이 될수도 있을거같다고 이야기들었거든 그래서 이거 이야기하니까 (당연히 강경하게 말하지도 않았고 이렇다고 들었다~ 식으로 말함) 권고사직이 될 수 없다면서 이러면 내부에서도 더 논의를해봐야돼서 퇴사날짜를 더 미룰수도 있다고 함.. ㅠ 난 당연히 안된다고했고 그게 안되면 자발적퇴사라고함
5. 난 그냥 좋게 끝내고싶어서 이날 밤에 자발적퇴사인거 이해했다~ 라고 메세지 보냈는데 갑자기 하루 지난 오늘 또 전 회사 원천징수증이랑 경력증명서 보내라고함 여기서 입사할때 사실과 다른거있으면 그냥 입사취소시키겠다 라고 함
입사할때 거짓말한거없으니 당연히 줄 수 있음 근데 퇴사하는마당에 갑자기 저걸 요구하니까 너무 꼬투리잡는걸로밖에 안보이거든 나는..? ㅋㅋㅋㅋ 글고 이 모든게 인사팀도아니고 같은부서 이사가한일임 인사팀이랑 이야기하겠다니까 지가 안된다고 컷함 그래서 내가 오늘 걍 인사팀한테 직속으로 이야기해서 면담했고 3자 입장에서는 이사가 말하는 서류도 확인하고싶다고 하면 확인해야하는서류라,, 어쩔수없다고 하더라고 ㅜ
글이 너무 두서없고 장황하긴한데.. 그래도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