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임신+출산해보면서 느낀게
사실 장례식만 못가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외출 자체가 힘들더라 ㅠ
초기엔 입덧때문에 밖에 나가질 못하고
중기엔 그나마 좀 살만한데
그마저도 체기랑 두통 콜라보라
밖에 한 시간 이상 못 돌아다녀 ㅠ
난 중기부터 임신성 이관개방증도 생겨서 진짜 힘들었어
후기엔 걍 일상에서 숨 쉬기도 벅차고 조금만 걸어도
밑이 빠질 것 같은 고통이 심해
배뭉침하고 자궁수축도 자주오고 소변도 숨 쉬듯 마려워
병원 or 산책 말고는 어디 나갈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더라
특히 먼 곳은 더더욱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