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입사한지 얼마안됐는데 직원들 다 퇴사한대

아직 통보는 안한거같고 그냥 자기들끼리 언제언제 얘기하자 인수인계는 어떡하지 이런식으로 맨날 퇴사얘기하는데

그사이에 껴서 딱히 할말도없고 딱히 친해져야겠다는 생각도 안들고 갠플하게된다...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가라앉는 회사인가?

[글쓴이]

그런건 아니고 그냥 회사 시스템이나 담당 프로젝트에대한 불만?

[익인2]

그러면서 안하는애들도 수두룩함

[익인3]

이거 맞음ㅋㅋㅋㅋㅋ 사직서 낸 거 아니면 절반은 그냥 하는 소리

[글쓴이]

진짜 하든말든 어차피 난 다닐거니까 상관은없는데 같이있을때 딱히 할말이 없어서 뻘쭘할뿐.......

[익인4]

말은 다 그렇게 하지... 정작 진짜 퇴사할 용기 있는 사람은 많이 없음

[익인5]

원래 그렇게 퇴사한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오래 다니고 정작 조용한 사람이 퇴사함

[익인6]

그러는 애들 특 갈 곳 없어서 거기 계속 다님 ㅋㅋㅋㅋㅋ

[익인6]

어디 갈 능력 안되는 애들이 맨날 그렇게 불평불만 하면서 거기 지지부진하게 몇년씩 다님 떠날 사람은 일 년 채우고 발빠르게 나감

[익인7]

ㅋㅋ 우리도 지금 한 부서 직원들 죄다 퇴사한다고 하던데 노답